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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장타여왕' 김민선, 1169일 만에 축배 2020-07-05 18:03:40
강원 평창군 버치힐GC(파72·643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낸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3년3개월 만의 우승. KLPGA투어...
김민선, 3년 3개월만에 통산 5승째 2020-07-05 15:55:43
강원 평창군 버치힐GC(파72·643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3년 3개월만의 우승. KLPGA투어 통산...
비거리 늘리기 '3박자'…티는 높게 꽂고, 발로 땅을 박차듯, 그리고 정타 2020-03-18 15:27:24
수십야드씩 더 나간다. 돌고 돌아 ‘정타가 장타’ 정타는 모든 장타자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부분이다. ‘뻔한 조언’이지만, 장타를 노리다 정타마저 놓치는 게 99%의 주말 골퍼들이다. 앞서 CJ나인브릿지컵에 출전한 브룩스 켑카(30·미국)는 장타 비결을 묻자 “드라이버 페이스 한가운데에 볼을 맞혀라”고 답했다....
'기승전 코비'로 끝난 골프해방구…심슨, 연장 접전끝에 역전 우승 2020-02-03 15:05:04
스코츠데일(파71·7260야드)은 좀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코비가 생전 LA레이커스에서 뛸 때 달았던 등번호 8과 24에 맞춰 16번홀 위치를 정했다. 그린 입구에서 스물네 걸음, 그린 왼쪽에서 여덟 걸음을 걸어간 자리에 홀컵을 만들었다. 피나우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한때 2타...
대니 리 추격 따돌린 토머스…2년 만에 'CJ컵 왕좌' 다시 오르다 2019-10-20 17:49:17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 14번홀(파4). 저스틴 토머스(26·미국)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9·한국 이름 이진명)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가파른 경사면 윗단 러프 속에 공이 잠겼다.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공을 보낸 토머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똘똘 뭉친' K브러더스…코스 공략법 공유하며 톱10에 3명 올라 2019-10-18 16:43:45
클럽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총상금 975만달러) 2라운드가 끝난 뒤 안병훈(28)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선두 저스틴 토머스(26·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경훈(28)이 8언더파 공동 6위, ‘한국 골프 간판’ 김시우(24)가 7언더파 공동...
안병훈 8언더파 '버디쇼'…첫날 가장 빛난 별 2019-10-17 16:28:13
클럽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 18번홀(파5). 안병훈(28)이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착하는 대신 그린 오른쪽 페널티 구역 선상에 떨어졌다. 잔디가 있는 곳이라 벌타 없이 플레이했지만 공이 깊은 러프 속에 잠겨 있던 탓에 홀컵에 붙이지는 못했다. 브룩스 켑카(29·미국)를 비롯해 많은 선수가 이글이나...
제주엔 PGA '★들의 전쟁'…육지엔 KLPGA '메이저大戰' 2019-10-14 17:49:05
놓고 싶다.” 더CJ컵@나인브릿지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26·미국)의 출사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0승의 강자인 그는 출전 대회 어디에서든 우승 후보로 꼽힌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PGA투어 대회인 CJ컵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3회째인 올해만큼은 녹록지 않다. 역대 최고라는 관측이 나올...
"역시! PGA 신인왕"…임성재, 7타차 뒤집은 '괴력의 반전샷' 2019-10-13 16:11:42
야드에서 두 번째 샷은 7번 아이언이면 충분했다. 공은 그린 뒤로 흘렀으나 임성재는 기어코 버디로 연결했다. 우승이었다. 불가능해 보이던 7타 차를 뒤집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송도동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파72·7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2개로 막으며 5언더파...
"성재야 봤지!"…이수민, 6언더파 '물오른 샷' 2019-10-10 16:34:57
잭니클라우스GC(파72·7434야드)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5언더파를 쳐 단독 2위에 오른 김학형(27)에 1타 앞선 단독선두(오후 4시 기준)다. 이수민은 이날 18개 홀 중 딱 한 번 그린을 놓쳐 94.4%라는 압도적 그린적중률을 기록했다. 85.71%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