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종합] 지리산 환자 구조하던 소방헬기 추락…2명 중상 2020-05-01 13:59:59
이날 사고현장에선 초속 7m의 남동풍이 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최대 4곳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남 함양에서 산림청 헬기가 동원됐고 현장지휘차량과 구급차 등이 출동했다. 경남소방과 대구소방 인력도 41명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헬기는 경남소방본부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아시아의 바이킹' 발해…동아지중해 누비며 무역 강국 자리매김 2020-04-10 17:04:44
10월에서 1월 사이에 북서풍을 이용해 동해를 건넜고, 귀국할 때는 남동풍(信風)을 타고 3월에서 8월 사이에 항해했다. 당연히 ‘천문생(天文生)’이란 항법사가 동승했다. 842년에 발해가 일본에 보낸 문서에는 ‘배들이 바람을 점치고 때를 기다려 출항한다’는 내용이 있다(《속일본후기》). 하지만...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경주, 수로 교통 발달한 해항 도시…초기부터 日 혼슈 지역 진출 2019-12-06 17:18:10
봄철에 침입했다. 남동풍이 불 때 규슈나 대마도에서 배를 띄우면 북동진하는 해류(쿠로시오해류)와 조류를 타고 울산, 포항 등 동해 남부에 도착할 수 있다. 따라서 신라를 수십여 차례 공격한 왜는 규슈 지역에 바탕을 둔 가야, 백제와 연관이 깊었으며, 혼슈의 친(親)신라계 왜와는 적대적인 세력이었다. 4세기 말부터...
`지긋지긋` 미세먼지 본격 시작…내년 3월까지 악화 예상 2019-10-21 15:57:48
우리나라에 오염 물질이 섞이지 않은 남동풍이 많이 분다"며 "하지만 가을에는 우리나라가 이동성 고기압에 들어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는 가운데 서쪽에서 바람이 불면서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반도는 편서풍 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분다. 여름철...
[팩트체크] 여름 가고 다시 오는 미세먼지…가을 'PM10' 해마다 높아진다 2019-09-29 09:23:27
시작해 겨울~봄에 정점을 찍기 때문입니다. 장마와 남동풍으로 잠시 잦아드는 여름을 제외하면 한반도 미세먼지는 가을·겨울·봄 3계절 내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존재가 됐습니다. 뉴스래빗이 분석한 결과로 '가을 미세먼지' 미리미리 대비하시죠.이렇게 분석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에어코리아...
고성 민통선 미확인지뢰 지역서 산불…산림 2천㎡ 소실(종합) 2019-06-02 14:49:48
태우고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이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내 미확인지뢰 지역인 탓에 헬기로만 불을 껐다. 이 지역에는 초속 3.9m의 남동풍이 불었으나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강원 고성 DMZ 인근서 산불…헬기 투입 진화중 2019-06-02 12:55:43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곳은 비무장지대(DMZ)와 가까운 미확인 지뢰 지역인 탓에 헬기로만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70% 정도로 이 지역에는 초속 3.9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현재까지 산림 약 330㎡가 탄 것으로 보고 있다. conanys@yna.co.kr...
광주 첫 '폭염특보'…당분간 30도 안팎 무더위 2019-05-15 17:42:00
9~13도, 낮 최고 20~24도) 수준을 잠시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후로도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다음주 주말로 갈수록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동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고기압 영향으로 바람도 약하고 일사에 노출돼 있어 기온이 올라가고...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7.5도…따뜻하고 강수량 적어 2019-04-01 14:00:02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남동풍이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올랐다. 반면 지난달 13∼14일과 22∼24일, 31일에는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강수일수는 평년 수준이었지만,...
[천자 칼럼] 봄 같지 않은 봄 2019-03-03 17:50:50
그런 희망을 주는 게 국정을 위임받은 정부와 국회의 몫이다. 하지만 문제를 풀기는커녕 그들이 ‘문제 그 자체’가 된 지 오래다.올봄엔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황사도 심상치 않을 것이란 예보다. 5월께 남동풍이 불어야 해소될 전망이다. 희뿌연 하늘이 푸른빛을 되찾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