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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2024-11-15 06:11:00
냉면 전문 체인 '평양일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명문 사립인 USC(남가주대) 의대를 다니다 진로를 바꿔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설국열차' '국제시장' 등 숱한 메가 히트작을 기획했다. jahn@yna.co.k (끝) <저작권자(c)...
"엄마 죽으면 어떡할래"…거액 굿값 뜯은 무당 2024-11-10 14:31:54
남자와 헤어진다', '묘탈이 있으니 풀어야 한다'고 속여 굿 비용으로 600여만원을 뜯어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죽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귀신의 기운을 일컫는 '상문살'이나 조상 묘에 문제가 생겨 후손에게 해가 가는 '묘탈' 등을 이유로...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10 06:00:06
통하는 남자 어른이 있다고 해서 무례하게 굴기보다는 차이점을 차근차근 설명할 수 있는 지혜와 매력을 겸비하기 바랍니다. 91년생 같은 조건에서 많은 일들을 두루두루 잘 하기보다는 한 가지에서 튀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03년생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모든 것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친한 친구도 믿지 못할...
[이응준의 시선] 하얀 지옥 2024-11-07 17:48:03
남자를 험담했다. 하나님이 나무라시는 꿈에 가위눌린 여인은 신부를 찾아가 물었다. 제가 죄를 저지른 건가요? 신부가 이르기를, 빌딩 옥상에서 칼로 베개를 찔러 가른 뒤에 다시 나를 찾아오시오. 여인이 그렇게 하자, 베개 안에 있던 깃털들이 눈송이처럼 하늘을 하얗게 뒤덮었다. 신부가 말했다. 자, 이제 그 깃털들을...
상파울루 길거리 화가였던 쌍둥이 오스제미오스, 꿈 속으로의 초대 2024-11-07 10:33:55
노란 얼굴, 얇은 팔다리, 통통한 몸 … 어딘가 몸의 균형이 어긋난 인물들이 캔버스 위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한다. 웃음을 짓는 그림 속 인물들은 자신의 머리 위에 커다란 카세트를 얹어두기도 하고, 반짝이 옷들로 치장한 채 강아지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두 인물이 나란히 손잡은 채 관객을 바라보는 그림. 그...
올겨울 뮤지컬 뒤흔드는 와일드혼 뮤직 파워 2024-11-04 18:21:16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원작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69년 발표한 동명 소설이다. 17세기 영국에는 아이를 납치해 몸에 상처를 낸 뒤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이 활개를 쳤다. 주인공 그윈플렌도 이들에게 납치돼 미소 짓고 있는 모양으로 찢긴 입을 가졌다. 유럽에서 가장...
남윤수 "게이 연기 잘하고 싶어 이태원 유학도" [인터뷰+] 2024-11-01 11:19:03
남자를 만나러 가는 영이를 어떻게 봤을까. 찍을 땐 효자의 아이콘이 될 지 몰랐다.(웃음) 그 에피소드 찍고 아빠 아픈걸 알았다. 엄마와 장면을 먼저 찍었는데, 그때 제 감정이 그랬구나 싶었다. 영이가 엄마가 아파도 남자를 마나는 것도 그냥 20대 철부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파도 놀고도 싶고, 그걸 풀었던...
'여장 남자'가 女화장실에 들어가 사진 촬영 요구…日 공포 2024-11-01 08:21:49
가면을 착용하고 여자처럼 행동하는 남자들이 출몰해 논란이다. 이들이 여자 화장실에서도 목격돼 사회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여성처럼 보이기 위해 보디수트와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나타나 시민들이 두려움에...
몰디브서 자국 여성 국제미인대회 참가 놓고 여론 양분 2024-10-31 14:45:26
빈 자나브도 소셜미디어에 남자 앞에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행위는 죄라면서 대회 주최 측은 신(神)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이런 비난이 과도하다며 반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몰디브) 경제는 마약과 알코올, 돼지고지 판매로 지탱되고 있다"며...
"홈쇼핑 아니라 시사프로라고?"…방심위, 과도한 PPL '철퇴' 2024-10-28 21:39:00
민원이 제기됐다. 실제로 방송에서 남자 아나운서가 "오늘 속부터 든든하게 채우고 가실까요"라고 말한 뒤 PPL 음료를 제조한다. 이후 여자 아나운서가 "몸도 마음도 힘이 나는 여러분의 하루. 모닝와이드가 함께합니다"라고 말하고, 두 사람이 함께 시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의견 진술에 참석한 SBS 측은 "예능·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