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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당대출, 검사와 모피아의 대결이라고?[하영춘의 경제 이슈 솎아보기] 2024-09-09 08:30:40
절차를 겸허하게 따르겠다”(8월 28일 내부회의)고 물러섰다. 임 회장의 고향 격인 금융위원회도 별 반응이 없다. 금감원이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직전에야 그 사실을 알려온 것이 언짢기는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이 원장이 모피아를 겨냥해 우리금융 부당대출건을 다루고 있다는 시각은 틀렸...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내부통제’ 변수로 2024-09-02 09:53:27
내부통제 시스템의 허점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론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거듭된 탓에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조 행장뿐만 아니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이 거론된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과거 CEO의 짧은 임기와 잦은 교체로 경영...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대표 결재 없이 인사 나기도…독립 경영으로 바로잡을 것" 2024-08-30 11:59:01
한미약품 인사조직 신설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독립 경영에 대해 전폭적인 의견을 줬다"고 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 부당내부거래 의혹 내부조사는 9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과 코리그룹...
롯데물산, 준법경영 국제인증 'ISO37301' 획득 2024-08-30 08:21:38
제정됐다. 롯데물산은 컴플라이언스(준법) 전담 조직을 만들어 공정거래, 내부 감사, 임직원 준법 교육, 컴플라이언스 지표 관리 등 준법 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해왔다. 올해는 조직과 리더십, 운영·성과평가 등 경영 전반의 규범 준수 방침을 규정한 매뉴얼을 제정했다. 또 임직원 22명이 준법 경영 내부 심사원으...
한미약품 독자경영 선언…그룹 경영권 분쟁 재격화 2024-08-29 13:19:39
간 부당 내부거래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박 대표가 곧바로 임 이사에 대한 내부감사 착수 사실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회사에 경제적 손실을 주고 신인도를 해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 결의 없이 독자적으로 자신을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 동사장(이사회 의장)에...
선수들은 무너지고 기업들은 떠나간다 2024-08-28 18:01:20
하는 내부 규정을 무시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22년 신입직원 공채에서 응시 자격 공통·우대사항에 포함되지 않는 학력과 공인어학 성적을 서류 평가에서 각각 45%, 10%로 평가한 사실이 대한체육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협회의 행정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성희 한국외국어대...
민희진 측 "해임 결정, 법원 결정 무시 행위" [전문] 2024-08-28 08:28:57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라며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민대표 측이 어도어의 발표와 관련해 "협의가 이루어진 내...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회장이 내부통제와 관리책임 강화를 줄곧 얘기하고 있는 만큼 조직 쇄신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리책임 강화 방안에는 중대 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의 연임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역대 농협중앙회장 대부분은 취임 후 본인과 합을 맞출 수 있는 인사로 NH농협금융 회장과 농협은행장 인선에...
“GA 설계사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임원 제재받을 수도” 2024-08-26 13:22:34
대상이 아닙니다. 대규모 설계사 조직을 보유·운영하고 있지만 보험사만큼의 내부통제를 운영하는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현재 GA는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고 준법감시인을 의무적으로 두는 ‘마련’의 의무만 있습니다.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를 통해 설계사 조직을 보험사에서 떼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복현, 부당대출 우리금융에 "신뢰 힘든 수준" 2024-08-20 17:44:55
부실이 발생한 사안으로 은행 내부 시스템을 통해 사전적으로 인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후적으로도 부당대출과 관련한 조직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엄정한 내부감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조치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우리은행 내부적으로 진상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