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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냐" 물었다가…26년 근무 부서에서 쫓겨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7 13:08:41
"남자 상사가 미혼인 친구에게 '한국이 저출산이니까 애를 낳아야 하지 않냐'고 했어. 친구는 묘하게 기분이 나쁜데 성희롱인지 애매한것 같다고 하는데, 다른 친구는 '빼박(명백하게)' 성희롱이래. 어떻게 봐야해?"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애 낳으라는 말도 성희롱인가"라는 질문이 올라와 화제다....
미래에셋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 달성 2024-10-25 09:29:37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세무·노무·계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조직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직무 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 선정 2024-10-24 18:19:44
인사 노무 조직 전략 관련 학회다. 한국마사회는 노사가 함께 공감하는 직무 중심 보수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중 노사 협의, 직원 설명회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직원 연봉제 전환을 마쳤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사가 합심해 직무 전문성을...
[단독] 플랫폼·특고 종사자, 올 51만명 급증…60대가 30대 첫 추월 2024-10-24 17:50:21
증가했다. 2023년 늘어난 산재보험 가입 노무 제공자(2만2096명)보다 23배 많은 수준이다. 연령대로 보면 50대가 39만8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 37만5176명 △60대 이상 23만5301명 △30대 22만1152명 △20대 9만2541명 순이었다. 60대 이상 노무 제공자가 30대를 역전한 것은 2014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후...
"승진 거부해도 되나요?"…대기업 직장인들 '돌변'한 이유 [이슈+] 2024-10-23 19:44:02
쓸모없어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정훈 노무법인H 노무사는 "후배를 지휘하거나, 통솔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관리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면서 "과거에 비해 근로자의 권리 보호가 중요하게 여겨지며 사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관리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승진 ...
근로시간면제자에 연차휴가도 줘야 할까 2024-10-22 17:03:30
한다. 노동조합의 자주성이란 본질에 비추어 급여를 지급받는 근로시간면제자에 대한 허용시간의 한도 준수와 대상업무 및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은 노동조합의 영속적 활동 보장이란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도 물론이다. 기세환 태광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
"직장 내 괴롭힘 골치 아프시죠?" 모든 팀장님께 드리는 조언 2024-10-22 17:02:41
노무 담당자, 법무 담당자, 임원을 대상으로 그런 교육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팀장만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요청받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직장 내 괴롭힘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기업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고, 그 예방과 대응에 팀장 역할이 결정적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다. 팀장은 직접 여러...
폐업률 80%에도…직장인 90% '창업' 고민 2024-10-21 17:41:03
곳이 창업됐고 91만 곳이 폐업했다.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은 79.4%로 1년 전보다 13.2%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2013년(86.9%)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소민 노무법인 와이즈 대표는 “올해 2분기 기준 서울 시내 카페의 ‘1년 생존율’은 77.7%”라며 “네 곳 중 한 곳이 1년 이내 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월급보다 더 벌고 싶다"…이직 대신 창업 고민하는 'K직장인' 2024-10-21 16:19:18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박소민 노무법인 와이즈 대표는 "서울시 상권 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카페의 '1년 이상 생존율'은 77.7%로 버티기도 어려운 수준"이라며 "급한 마음에 퇴직금이나 대출에 기대 창업에 나서면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곽용희/강경민 기자 kyh@hankyung.com
"퇴근 후 개인카드로"…억대 횡령 혐의 해고했더니 '반전'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21 15:31:10
개인 카드로 업무상 지출을 하다 횡령 의혹을 받아 해고된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 판단을 받아냈다. 근무시간 외에 결제가 이뤄졌고 횡령으로 의심된 금액이 포착됐다 해도, 회사 비용으로 이를 보전했다는 증거가 없으면 징계 사유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