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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파업 '타결' 2024-07-09 08:40:27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급 400%+1000만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10~11일 파업 유보 2024-07-08 23:09:56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임금과 성과금은 지난해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목표 초과 달성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급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빗속 집결한 민주노총…"최저임금 인상·업종 차등 안돼" 2024-06-22 17:32:17
덧붙였다.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남서울지부 김정훈 지부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지금도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힘겨운 삶을 살아가지만 윤석열 정부는 업종별 차등 적용을 이야기하며 최저임금마저도 차별하고 깎으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부장은 "일하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최저임금 대폭...
"배달 안해요"...라이더·점주 배민 보이콧 2024-06-21 17:46:12
배달앱 규제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지부 조합원 100여명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배민 항의 행동'에 나섰다. 배달 라이더들은 땡볕 더위 속에서도 헬멧과 라이더 조끼를 갖추고 도로로 나왔다. 오토바이에는 '배달 플랫폼의 갑질을 규제하라'고 적힌 손팻말...
라이더·점주, 배민 하루 보이콧…"플랫폼 갑질 규제해야" 2024-06-21 17:36:17
입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지부 조합원 100여명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배달 플랫폼의 갑질을 규제하라'고 적힌 손팻말 등을 붙이고 '배민 항의 행동'에 나섰다. 배달 라이더들은 땡볕 더위에도 헬멧을 쓰고 라이더 조끼를 입은 채 도로를 채우고 이날 하루...
CU, 편의점 업계 첫 노조 출범 2024-06-14 07:47:48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BGF리테일지부는 지난 12일 설립총회를 열고 김복진 지부장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성과급 규모를 줄이자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 배분과 업무 부담 증가 등을 두고 불만이 터져 나왔다. 김 지부장은 "직원들의 권리 ...
"전삼노, 조합원수 부풀려…타임오프 악용" 초기업노조 간부, 사내게시판서 공개 저격 2024-06-04 18:49:23
2022년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와 결탁해왔다는 폭로도 나왔다. A지부장은 2022년 이현석 금속노조 전략조직국장이 전삼노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었다는 증빙 자료를 올렸다. 금속노조는 지난 4월 전삼노의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전삼노 집회에 조합원...
전삼노, 노조원 부풀리기 의혹…삼성, 노노 갈등 극대화 2024-06-04 16:28:51
전삼노가 2022년부터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결탁해왔다는 폭로도 나왔다. A 지부장은 2022년 이현석 금속노조 전략조직국장이 전삼노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었다는 증빙 자료를 올렸다. 금속노조는 지난 4월 전삼노의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진행한 전삼노 집회에 조합원 약...
첫 노조 파업 선언 삼성전자…단체행동 앞두고 '노노갈등' 확산 2024-06-04 15:01:27
첫 노조 파업 선언 삼성전자…단체행동 앞두고 '노노갈등' 확산 DX지부장, 과거 전삼노 비위 폭로…전삼노 "이전 집행부 잘못 바로잡았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사상 첫 파업 선언을 한 가운데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에서 전삼노의 비위를...
위기극복 나선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에 '비상' 2024-05-29 15:23:56
금속노조 가입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고의로 교섭을 파행시킨 것 아니냐"는 의문도 불거진 상태다. 이밖에 블라인드 등을 통해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에 출마한 전삼노 집행부가 경쟁 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하며 그 대가로 지부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