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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내로남불…'낙하산 인사 알박기' 언제까지[여기는 논설실] 2021-03-12 09:00:02
있을 뿐이다. 더해서 정권 초기에는 논공행상처럼 노골적으로 하다가, 정권 후반기에는 조금씩 눈치를 보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권 말기에도 거침없이 시도되고 있다. 낙하산의 큰 문제는 정실(情實)인사로 인해 비(非)적격 인물이 공기업이나 각급 공공기관의 기관장 등 요직을 장악한 채 막중한 소임은 다하지...
김근식 "조국, 문 대통령이 '잠재적 피의자' 될까 두려운가" 2021-03-10 00:31:24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혹시라도 '잠재적 피의자'가 될까봐 두려운가"라고 덧붙였다. 김근식 실장은 또 "그래서 촛불 시민 운운하며 '반(反)윤석열'에 궐기할 것을 호소하는 것인가"라며 "모루는 논공행상으로 법무부 장관을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논공행상으로 법무부 장관을 한 사람은 조국 전...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遼東之豕(요동지시) 2021-02-22 09:00:46
태수 팽총(彭寵)이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꾀하자 대장군 주부(朱浮)가 그를 꾸짖는 글을 보냈다. “그대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옛날에 요동 사람이 그의 돼지가 대가리가 흰 새끼를 낳자 이를 진귀하게 여겨 왕에게 바치려고 하동까지 갔더니, 그곳 돼지는 모두 대가리가 희므로 부끄러워 얼른...
[편집국에서] '용퇴' 강요당한 56세 김 전무 2020-12-30 17:28:00
기업에서 12월은 논공행상의 달이다.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한 조직에는 두툼한 보너스가 돌아간다. 임원 승진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새 최고경영자(CEO)와 요직으로 이동한 고위 임원이 누구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 ‘별’을 단 임원이 누군지도 관심사다. 최연소 임원, 승진 연한을 뛰어넘은 발탁...
"정부 영향력 키울 것"…직장인 커뮤니티에서도 '3%룰' 논쟁 2020-12-11 11:13:01
권력집단이 논공행상으로 감사위원 차지하기에 나설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는 "공기업이 그런 것처럼 사기업의 감사위원 자리마저 정권을 잡은 세력의 전리품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단순한 감투만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기업의 경영을 정치세력이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대한 반론도...
롯데, 50대 초반 '젊은 CEO' 전진배치 2020-11-26 17:45:42
제한하는 등 실적 악화에 따른 논공행상도 분명히 했다. 퇴임 임원이 계열사별로 20%가량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 파키스탄 콜손 법인의 카얌 라즈풋 법인장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지주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글로벌 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천자 칼럼] 官피아·政피아 경쟁시대 2020-11-18 17:39:30
공직이 집권세력 논공행상의 제물이 되는 ‘엽관제(獵官制·spoils system)’는 미국의 7대 대통령이었던 앤드루 잭슨이 도입했다. ‘전리품은 승자에 귀속된다’는 표현대로 전쟁터에서 전리품을 노략질하듯 선거에 승리한 측이 국가의 공직을 나눠 가진 것이다. 변방이었던 서부 개척지의 변호사 출신인 잭슨은 1829년...
'다주택 퇴출' 靑 비서관, 차관으로 컴백 2020-11-01 15:22:19
이번 차관급 인사에 대거 포함되면서 논공행상과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靑 출신 화려하게 ‘컴백’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부 차관에 박화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윤성원 전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이 발탁됐다. 조달청장에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日스가시대] 각료·당직 계파 배분…'논공행상' 지적도 2020-09-16 09:55:28
자신을 지지한 파벌에 요직을 배분한 것은 논공행상(論功行賞)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전날 자민당 당직 인사 직후 기자회견에서 논공행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니카이 간사장은 "당에 대한 편견"이라고 반박했다. [https://youtu.be/Rm30QrhUSY0]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찬주 "통합당 오만해서 졌다" 2020-04-17 11:15:34
"마치 승자가 논공행상 하듯, 점령군이 전리품을 분배하듯 공천이 이루어진다는 오만이 느껴졌다"고 회고했다. 박 전 대장은 "싸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을 때 그들(공관위원)은 천안 3석이 뭐 그리 중요하냐며 대수롭지 않은 표정과 말투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보수진영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