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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장 취임후 내부승진 없어"…농협대도 보은안식처로 전락(종합) 2024-10-18 15:57:01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회장의 '낙하산 인사'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농협대에도 강 회장의 선거를 도운 인물이 채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해수위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강 회장 선거를 도운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농협대 초빙교원으로 채용됐다고...
'8억 연봉' 강호동 "월급값 하겠다"…낙하산 인사엔 "저와 마음나눈 분들" 2024-10-18 15:13:03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장과 농민신문사 회장을 겸직하면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강 회장은 올해 연봉으로 농협중앙회 3억9,000만 원, 농민신문사 1억9,100만원을 수령한다. 여기에 성과급 2억2,920만 원을 더하면 올해...
"강회장 취임후 내부승진 없어"…농협대도 보은안식처로 전락 2024-10-18 14:38:2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회장의 '낙하산 인사'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농협대에도 강 회장의 선거를 도운 인물이 채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해수위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강 회장 선거를 도운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농협대 초빙교원으로 채용됐다고...
농협, '회장연임제' 도입 논의…'농정협력위원회' 가동 2024-10-18 14:28:11
폐기됐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가 지난 8월부터 '농정협력위원회'라는 내부 조직을 만들고, 중앙회장 연임을 위한 농협법 개정 추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 내용을 보면 중앙회장 연임 1회 허용이 있고 현직 회장이 선...
농협·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조합원 손실 우려"(종합) 2024-10-18 13:08:24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의 매출은 2019년 1조6천488억900만원에서 작년 1조3천580억8천800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농협유통은 지난 2021년만 해도 27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2년에 적자 전환해 183억2천600만원의 순손실을...
"귀족 회장인가"…국감서 강호동 농협회장 8억연봉·공로금 논란 2024-10-18 11:06:11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중 급여 문제와 퇴직 공로금이 도마 위에 올랐다.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신문 회장을 겸직하며 중앙회와 농민신문사에서 각각 연봉과 성과급을 받아 최대 8억1천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전임 회장 사례를 보면 퇴임 공로금 명목으로...
"농협, 여성·장애인 고용 낙제점… ESG 경영 역행" 2024-10-18 10:21:31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18일 이러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농협이 내세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경영 목표와는 상반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농협 8대 법인에서 집행 간부급 이상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제외하고는 0%다....
취소열차표로 출장비 수령…농협중앙회서 한달에 한명꼴 징계 2024-10-18 08:05:01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농협중앙회에서 징계받은 임직원은 지난달까지 모두 10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9명과 작년 7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올해 징계를 받은 임직원 10명 중 7명은 취소한...
농협유통·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조합원 손실 우려" 2024-10-18 06:0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의 매출은 2019년 1조6천488억900만원에서 작년 1조3천580억8천800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농협유통은 지난 2021년만 해도 27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2년에 적자 전환해 183억2천600만원의 순손실을...
강호동 농협 회장 첫 국감…'낙하산 인사' 도마 오를 듯 2024-10-17 14:31:13
쏠린다. 17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감에서 강호동 회장이 취임 직후 단행한 인사에 집중적으로 질문을 쏟아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월 강 회장은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러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