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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00% 올린 ‘검은 반도체’…화려한 수출 ‘언제까지’ 2024-07-15 17:45:06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게 주된 이유일 것 같은데,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네,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도매가격은 100장당 평균 1만 700원으로 지난해보다 55.4% 올랐습니다. 8천원 수준이던 김밥용 김 한 봉지는 반년 만에 1만 1천원대로 30~40%나 올랐습니다. 업계...
폭우에 채소값 들썩…작년 고물가 데자뷔 2024-07-15 17:44:19
정부는 간신히 둔화세로 접어든 소비자물가가 농산물값 급등 여파로 작년과 비슷한 경로를 밟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작년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았다. 정부는 물가가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3%로 낮췄다. 이런 전망은 완전히 빗나갔다....
장마에 잠긴 상추밭…1주새 110% '껑충' 2024-07-12 17:12:07
상추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상추 도매가는 ㎏당 710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10.98%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177.25% 높은 수준이다. 깻잎(75.84%)과 호박(53.25%), 파프리카(48.62%), 오이(46.03%),...
"상추 내놓기 무서워요"…고깃집 사장님들 어쩌나 2024-07-12 15:55:22
전국 산지에서 피해가 속출하면서 상추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상추 도매가는 ㎏당 710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10.98% 급등했다. 전월 대비로는 177.25% 높은 수준이다. 깻잎(75.84%)과...
채소는 쿠팡, 과일은 이마트가 제일 싸다 2024-07-10 17:35:40
‘상추 깻잎값이 오르는데, 어디서 사면 좋을까. 여름이 제철인 수박과 복숭아는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고온과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널뛰는 여름철이 되면 소비자들의 고민은 커진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이 많아지자, 맘카페에선 100원이라도 싸게 사는 법이 공유되는 등...
상추 17%·시금치 30%…장마철 채솟값 '들썩' 2024-07-07 07:07:56
전보다 11.5% 올랐고, 평년과 비교하면 74.8% 비싼 값이다. 장마 뒤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따라 농산물값은 더 오를 수 있다. 특히 올해 여름 배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5% 축소될 것으로 전망돼 배추는 생산 감소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8월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출하량이 크게 줄어...
일주일 새 상추 17%·시금치 30% 올라…장마철 채솟값 '들썩' 2024-07-07 06:01:10
74.8% 비싼 값이다. 원가 부담이 커지자 값이 오른 농산물을 아예 쓰지 않는 음식점이나 반찬가게도 생겨나고 있다. 양천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C씨는 "시금치는 가격이 오르기도 했고, 여름에는 잘 쉬기도 해서 김밥에 넣지 않고 있다"며 "당근도 그렇고, 물가가 너무 오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근 반찬가게 사장...
2% 부족한 물가…금리 인하 어려운 이유 2024-07-02 17:42:07
좋은 날씨에 수확이 늘면서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떨어졌고,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 역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다만 배 가격(139.6%)이 두 배 넘게 오르고, 사과값(63.1%) 역시 폭등하는 등 물가 불안 요인은 여전합니다. 국제 유가도 부담인데, 실제로 석유류 가격 상승률(4.3%)은 1년 반...
6월 소비자물가 2.4%…"하반기 2% 초중반 안정화"(종합2보) 2024-07-02 10:50:38
전보다 6.5% 상승했다. 수산물(0.5%)과 축산물(-0.8%)은 안정적 흐름을 보였지만, 농산물이 13.3% 상승한 탓이다. 사과(63.1%)와 배(139.6%) 등 과일 가격 강세는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토마토(18.0%), 고구마(17.9%) 등 품목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특히 김은 28.6% 상승해 1987년 12월(34.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6월 물가상승률 2.4%, 석달째 2%대…과일·석유류 불안 지속(종합) 2024-07-02 08:48:42
4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기여도 측면에서는 농산물이 물가상승률을 0.49%포인트(p) 끌어올렸고, 외식을 비롯한 개인 서비스 물가도 0.93%p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류의 기여도는 0.16%p였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지수들은 2%대 초반까지 상승 폭이 둔화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