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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살해후 버린 남동생 검색기록 보니…범행 정황 '수두룩' 2021-05-01 14:33:07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이 범행 사실이 발각될까봐 지속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27)의 휴대전화에서 A씨가 강화도 관련 사건 기사 등을 자주 검색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시신 발견 여부...
누나 살해·유기한 남동생, 본인 사건기사 검색 "시신 발견될까봐" 2021-05-01 12:33:17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은 시신이 발견될까 봐 인터넷 검색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27)씨가 범행 이후 시신이 농수로 물 위에 떠 오르는 것을 우려해 인터넷 검색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누나 살해범, 카톡 조작하며 생존 행세…부모 신고 취소 2021-04-30 14:30:02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시신은 지난 21일 오후 2시 13분께 농수로 인근 주민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와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전날 오후 4시 39분께 경북 안동 A씨 지인의 집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친누나 살해한 남동생, 4개월 전 범행…생존 위장까지 했다 2021-04-30 13:46:20
친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된 20대 후반 A씨의 범행 시점을 지난해 12월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그가 누나인 30대 B씨를...
강화 농수로서 발견된 '女시신'…범인은 친동생이었다 2021-04-29 18:16:39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미상 여성이 살해된 가운데 고인의 남동생이용의자로 지목됐다. 29일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친누나 B 씨를 흉기로 20여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있는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
강화도 농수로서 숨진채 30대 女 '타살 흔적 발견' 2021-04-22 18:58:19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미상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전날 인천시 강화군 한 농수로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여성이 30대 A씨로 확인됐다. 해당 여성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지문을 채취해...
강화도 농수로서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신원 확인중" 2021-04-21 20:31:57
이날 오후 2시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한 여성은 1.5m깊이 농수로 가장자리쪽에 누운채 발견됐다. 상하의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겉옷은 입고 있지 않았으며, 휴대전화나 지갑 등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의 신체가 물에...
물에 빠진 일가족 구한 장애인 'LG 의인상' 2021-04-20 14:21:25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농수로에 빠진 자동차에 갇힌 일가족을 구한 김기문 씨(56)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경남 김해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를 하던 중 근처에 있는 좁은 교량에서 농수로로 굴러떨어지는 차량을 발견했다. 전복된 차 안에는 일가족 3명이...
농수로에 전복된 차 속 일가족 구한 김기문씨 LG 의인상 2021-04-20 11:00:08
좁은 교량에서 농수로로 굴러떨어지는 차량을 발견했다. 김씨는 과거 큰 사고로 4급 장애 판정을 받아 하반신이 불편한데도 사고를 보자마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전복된 차 안에는 일가족 3명이 갇혀 수압으로 인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려 농수로에 흙탕물이 차올라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김씨는 손을...
차량 하천 전복사고서 일가족 구조한 시민,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2021-04-12 10:00:01
"농수로에 뒤집힌 차량을 보자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나도 큰 사고를 당해봤기에 더더욱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다니던 직장에서 재해를 입어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김해시청에서 김씨에게 감사패와 자녀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