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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밀착 니카라과, 불법이주민에 '美 가려면 이리로 오라'? 2024-06-06 06:21:17
니카라과 공항 공사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후 10여년째 사회 혼란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서 주민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위해 전세기를 타고 니카라과로 들어오는 것으로 분석한다. 미국 소재 연구단체 '미주 대화'의 마누엘 오로스코는 라프렌사에...
멕시코좌파 정권 재창출, 6년 더 집권…'핑크타이드' 탄력 2024-06-03 12:12:12
이는 기존 온두라스,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쿠바 등의 좌파 정권과 함께 이념적으로 중남미를 뭉치게 하는 촉매로 작용했다. 이들 국가가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을 한목소리로 비판하거나 쿠바·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 제재를 성토한 게 그 대표적인 사례다. 미·중 간 긴장...
정부 비판 못 참는 니카라과…대통령 동생도 예외 없다 2024-05-21 01:50:57
압수수색을 당했다. 20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언론 라프렌사와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니카라과 경찰은 전날 밤 수도 마나과에 있는 움베르토 오르테가(77) 전 국방부 장관 자택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움베르토 오르테가 전 장관의 휴대전화와 랩톱 컴퓨터 등을 가져간 뒤 "이동할...
[커버스토리] 질주하는 코끼리…인도의 경쟁력은? 2024-05-20 10:01:01
세계 140위권입니다. 니카라과, 코트디부아르 수준이죠.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2028년 인도 경제가 매년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3~4% 성장률을 크게 웃돌면서 1인당 소득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A플러스 경제 성적표 인도의 수출액도 최근 5년간 연평균 9%씩 늘어왔어요. 이런...
"시진핑 방문 계기 中, 세르비아에 드론 등 첨단무기 수출 확대" 2024-05-11 10:45:37
ILRS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ILRS는 2030년까지 달에 기본적 형태의 연구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세르비아는 지난달 니카라과와 태국에 이어 ILRS에 가입한 11번째 국가가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독일도 이스라엘 무기공급 중단 검토…"美 경고 이해" 2024-05-10 17:34:59
무기공급은 국내외에서 비판받아왔다. 니카라과는 독일을 집단학살 방조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면서 무기공급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됐다. 독일 정부는 무기수출 허가 여부를 결정할 때 인권 문제와 국제인도법을 고려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을 따르면서 앞서...
10년간 사업 지지부진…니카라과, 中사업가 '운하 개발권' 환수 2024-05-09 06:35:46
카리브해 연안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 호수를 거쳐 태평양 연안까지 총연장 27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파나마운하(82㎞)의 3배가 넘는 길이다. 총사업비 500억 달러(68조원 상당·1달러=1천366원 기준)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항만, 공항, 인공호수, 자유무역지대, 관광리조트 건설도 포함돼 있었다. 2013년...
파나마 대선, 낙마 후보 대신 나선 중도우파 물리노 당선 2024-05-06 14:22:53
물리노 당선인은 이날 투표 직후 주파나마 니카라과 대사관에 망명 중인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을 찾아가 정국 운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철도 건설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공사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친미(親美) 외교 기조를 토대로 기업 친화적인 시장 개방에 나서기도...
파나마 대선, 낙마 후보 대신 나선 중도우파 野후보 물리노 당선(종합) 2024-05-06 11:17:51
뒤, 파나마시티 소재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지내면서 온라인을 통해 물리노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물리노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대체하는 과정에 후보 자격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선거 이틀 전에야 대법원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을 인정받았다. 당선인은 이날 투표 직후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무는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선, 중도우파 야당 물리노 승리 눈앞…정권 교체될듯 2024-05-06 10:05:24
망명을 신청한 뒤, 파나마시티 소재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지내면서 온라인을 통해 물리노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선거일 이틀 전에야 대법원으로부터 대선 후보자격을 최종적으로 인정받은 물리노 후보는 이날 투표 직후 니카라과 대사관에 머무는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을 찾아 함께 포옹하며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