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돌이표 정쟁' 의식한 국회…민생·비쟁점법안 77건 처리 2024-09-26 21:30:14
양육비이행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체불 임금 3배 이내)를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개인·기관 간 공매도에 동일한 거래 조건을 적용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또 판사 임용 법조 경력 요건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
'경제 빨간불' 中, 9월 정치국회의서 이례적으로 경제 논의했다(종합) 2024-09-26 16:06:38
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 주재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연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정치국은 "우리나라(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에는 결코 변화가 없지만, 현재 경제 운영에는 일부 새로운 상황과 문제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에 중앙정치국은 "재정·통화정책 역주기조절(逆周期調節·경제가...
경기, 6년만에 민자도로 2곳 통행료 올린다 2024-09-25 18:21:59
요금도 메가줄(MJ)당 1.30원 올랐다. 버스 요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경기버스 노사가 이달 초 준공영제·민영제 노선 모두 임금을 7%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요금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공기관들도 누적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요금 인상 러시가...
이재명, 朴 탄핵 당시 사자성어 "군주민수" 언급 2024-09-24 14:47: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회자된 사자성어를 언급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를 올리며 별다른 발언을 덧붙이지 않았다. '군주민수'는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란 뜻이다. 배를 띄우는 것은 물이지만, 그 배를 전복시키는...
[르포] 도쿄 자민당 총재선거 유세…환호 속 '반성' 목소리도 2024-09-19 21:15:11
시작으로 고노 다로 디지털상,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가토 전 관방장관은 휴대전화 '아이폰'과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일본인 임금은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대표 공약인 소득 증가를 강조했다. 고노 디지털상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전날 중국...
"美·日보다 월급 더 준다"…해외 취업자들, 한국으로 유턴 2024-09-19 17:43:20
임금 수준’을 꼽았다. 이어 △낮은 고용 안정성(11.4%) △경력 개발 가능성이 낮은 직무(10.6%) △한국 대비 낮은 복지 수준(10.1%) 순이었다. 심층 인터뷰 결과 주요 선진국 취업자도 현지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일본 취업자는 높은 집세와 낮은 초봉으로 생활이 힘들었다고 했다. 올해 한국 최저임금은...
[사설] 해외취업 후 복귀자들 "나가보니 한국이 고임금·철밥통" 2024-09-19 17:36:29
고임금이라는 예상외의 평가가 나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OTRA 등을 통해 2018~2023년 해외에 취업한 67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한 결과다. 해외 취업자들은 한국 대비 낮은 임금(14.7%)을 ‘불만족 1위’로 꼽았다. 두 번째 불만족 이유는 낮은 고용 안정성(11.4%)이었다. 한국 노동시장의...
"급여도, 고용도 한국이 더 좋아요" 2024-09-19 11:39:44
임금 수준 불만족'(10.5%), '건강 문제'(10.4%), '높은 생활비'(6.2%) 등을 꼽았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해외 취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94점이었으며 해외 체류자와 국내 복귀자 모두 '해외 생활문화 경험'을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16.1%가 '한국...
특고·수습까지 최저임금 보장해 주자는 野 2024-09-18 18:16:27
임금에서 10% 감액해 급여를 줄 수 있고, 특고와 장애인 근로자 등에게는 최저임금 적용 기준을 제외할 수 있다. 특히 장종태 민주당 의원은 일종의 공공근로인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도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한 민주당 의원은 “대부분 아르바이트인 편의점 등은 업무 숙지에 필요한 수습 기간이...
“평균 자산 1위·디지털 활용 우수”…전에 없던 고령층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②] 2024-09-16 09:41:42
불리는 1980~90년대생인 자녀 세대는 취업난과 낮은 임금으로 인해 경제적 독립이 쉽지 않다. 따라서 60년대생은 부모를 부양하는 동시에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교육을 지원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살아왔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8~15일 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