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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민주당 공천, 민주 정신 계승한 당원 중심 공천” 2024-03-24 11:33:27
1기로 정치권에 들어온 그는 20여년 간 주요 당직을 꿰차며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의원이 됐다. 이후 서울 동대문갑에서 연이어 3선을 했다. 동대문갑엔 김영우 국민의힘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안 의원은 “누구보다 동대문을 잘 아는 안규백이 철저한 도시계획 및 정비를 이뤄내도록 힘쓰겠다"고...
정부, 필수의료 당직·응급 대기시간도 보상한다 2024-03-19 14:26:34
대기 시간을 추가 보상하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당직이 잦고 수술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긴 필수의료 분야에 대해선 별도의 '보완형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보상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다. 소아암, 소아외과 등 중증 소아 계열 수술 및 처치료에 대한 소아 연령 가산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6세 미만...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 부산…긴급진료 체계에 21억 투입 2024-03-12 18:18:46
2차 병원, 부산시병원협회, 소방재난본부 등 24개 기관장과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열어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참석한 의료기관장의 의견을 수렴해 재난관리기금 2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14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의료원 진료 의사를 특별 채용하는 등...
의료대란에 돈 푸는 지자체…"의사 어디 없소" 2024-03-10 18:33:16
예비비와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재난관리기금 8억원을 도내 대형병원 4곳에 의료진 당직 수당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돈을 푸는 방식만으론 현실적으로 의료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서울시는 일전에 재난관리기금 26억원을 들여...
[사설] 제자들 말려야 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이라니 2024-03-10 17:52:30
당직을 서고 그 다음날엔 진료와 수술을 하느라 이미 한계상황일 것이다. 몸보다 더 힘든 건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보는 스승으로서의 착잡함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사직서까지 제출하는 것은 그야말로 현 상황을 계속 난국으로 끌고 가겠다는 비이성적 심술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강원도, 도내 대형병원에 선제적 재정 지원 2024-03-07 12:49:51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4개 대형병원이다. 이는 강원도의 의료체계가 4개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긴급지원금은 이탈한 전공의들을 대신해 무리하게 당직하며 필사적으로 진료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당직 수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금 액수는...
정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전폭 인상 방안 구체화" [종합] 2024-03-07 09:42:19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그에 합당한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윤 "합당한 조치할 것" 2024-03-07 05:16:50
한계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중증이 아닌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줄였다"며 "그런데도 전공의 4명이 서던 당직을 혼자서 하며 버텨야 하는데, 체력과 정신력에 한계가 있다"고 호소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주요 병원들은 병동을 축소...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580억원을 상급종합병원 등의 교수·전임의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로 사용한다. 인력난에 시달리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는 데도 59억원을 배정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진료, 주말·휴일 진료를 위해 393억원을 투입한다. 고위험...
윤석열 대통령 "의사 집단행동, 법치주의 흔들어" 2024-03-06 18:37:29
혼란을 줄이기 위해 129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의결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미리 마련해둔 돈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580억원을 상급종합병원 등의 교수 및 전임의 당직근무, 비상진료인력 인건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