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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대남 오물풍선 부양…합참 "낙하 주의" 2024-06-08 23:49:22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다. 그 결과 총 1000개 가까이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국내 민간단체들은 지난 6일과 7일 등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北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종합) 2024-06-02 23:56:38
등 대남 풍선에 들어있는 쓰레기를 방호복을 입은 군인들이 수거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정부는 이번 도발을 '비이성적'이고 '저급하다'고 표현했지만 이번 오물 풍선 살포는 최근의 탄도미사일 발사와는 달리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AFP는 또한 한국...
[속보]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2024-06-02 22:26:33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날린 데 이어 전날 사흘 만에 살포를 재개했다. 지금까지 식별된 풍선 개수는 1000개에 달한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북한이 돌연 살포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방침이 바뀔지...
"北 감내 힘든 조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방송 재개 카드 만지작 2024-06-02 20:11:27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북한발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 2024-06-02 19:52:50
등 대남 풍선에 들어있는 쓰레기들을 방호복을 입은 군인들이 수거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정부는 이번 도발을 '비이성적'이고 '저급하다'고 표현했지만 이번 오물 풍선 살포는 최근의 탄도미사일 발사와는 달리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AFP는 또한 한국...
대북 확성기에 전단, 北 두려워할까? 2024-06-02 19:44:27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어 관심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최전방 북한군 부대와 접경지역 북한 주민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사설] 北, 또 오물 풍선…"감내하기 힘든 조치" 빈말에 그쳐선 안된다 2024-06-02 18:36:51
당연한 조치다. 대표적 대북 심리전인 확성기 방송은 북한이 체제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아킬레스건’이다. 2015년 목함지뢰 도발에 맞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고사포 발사를 자행하기도 했지만, 이내 고개를 숙였다.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단호하게 실행에 옮기되 북한의 허를 찌르는 도발 등 강도 높은...
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2024-06-02 18:06:53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도발에 대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속보] 北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카드 꺼냈다…'강대강' 대응 2024-06-02 17:55:30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최전방 북한군 부대와 접경지역 북한 주민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다.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
[속보]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배제하지 않을 것" 2024-06-02 17:37:08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의 잇따른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 국가로서는 상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