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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국내선 호황·해외선 죽쑤는 은행들 2024-06-17 06:10:01
관계자는 "저금리 때 나간 대출이 고금리 상황에서 부실 채권으로 돌아오면서 해외 점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 │5대 은행 해외 자회사 순이익 │ │ (단위:십억원) │ ├──────┬──────┬────...
상장 기업, 중견기업 돼도 中企 세제 혜택 7년 더 받는다 2024-06-03 10:55:05
5천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전용 일반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초기 중견기업까지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P-CBO'로 개편하고 2025년에 6천억원 규모로 이를 공급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인수 합병(M&A)을 통한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보증기금 M&A 전담...
멀어지는 금리 인하…'인터넷은행' 주담대도 연 4% 넘었다 2024-05-05 13:33:01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올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2% 내로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는데, 1월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계대출을 수요를 억누르기 위해선 금리를 올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올 상반기에...
美 1분기 1.6% 성장…전망치 크게 밑돌아 2024-04-26 02:24:22
4분기 증가율(3.3%)에서 0.8%포인트 감소했다. 월가 전망치(3%)에도 못 미쳤다. 이 중 TV, PC 등 내구재 소비는 올해 1분기 2.1%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25일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작년 4분기에 비해 감소한 건 주로 소비지출과 수출, 지방 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출이 둔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GDP의 70%를...
美 경제 '급속 냉각'…스태그플래이션 우려 확대 2024-04-25 22:44:21
꼽았다. 올해 1분기 미국의 소비지출은 연율 2.5% 증가하며 작년 4분기 증가율(3.3%)에서 0.8%포인트 감소했다. 월가 전망치(3%)에도 못 미쳤다. 이 중 TV, PC 등 내구재 소비는 올해 1분기 2.1%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25일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작년 4분기에 비해 감소한 건 주로 소비자 지출과 수출, 지방 정부와...
[마켓칼럼] "지금 증시는 잠깐 숨고르기 시간, 반도체는 계속 담아야" 2024-04-09 15:57:11
금리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은행권 예금, 대출, 여신 증가율은 완전히 정상화되는 모습이다. 예금과 여신 모두 연간 환산 5%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 예대율도 겨우 70% 수준, 총여신 대비 총예금 비율도 99.6%로 아주 적절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1년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아주 낮다. 오히려...
[마켓칼럼] "숨 고르는 美 증시, 연말까지 더 오른다…반도체株 투자 집중할 때" 2024-04-08 15:37:29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미 은행권의 예금, 대출, 여신 증가율도 정상화되고 있다. 예금과 여신 모두 연간 환산 5%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예대율도 겨우 70% 수준, 총여신·금 비율도 99.6%로 아주 적절한 수준이다. 따라서 향후 1년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아주 낮다. 오히려 경기 회복과 안정적 성...
고금리·경기 부진에…작년 가계 여윳돈 50조원 넘게 줄어 2024-04-04 12:00:07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신용대출이 감소세를 지속했고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세도 크게 둔화했다"고 말했다. 비금융 법인기업의 경우 작년 순조달 규모가 109조6천억원으로 전년(198조1천억원)보다 88조5천억원 축소됐다. 자금 조달 방법 가운데 금융기관 차입이 208조5천억원에서 63조6천억원으로 급감했고,...
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2024-03-28 18:58:26
기업신용은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가계·기업 대출 연체율은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빚을 내고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도 불어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은 2022년 말 28조1000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7000억원으로 15조6000억원...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위기의 '취약 기업' 급증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3-28 11:00:01
상황을 점검했다. 작년 4분기 말 기업의 빚 규모는 2780조1000억원으로 추정됐다. 대출이 1966조6000억원, 채권이 666조2000억원, 정부융자가 147조3000억원 등이었다. 이같은 빚 규모는 3분기 말 2734조7000억원 대비 1.7% 증가한 것이다. 2분기 1.1%까지 하락했던 전기대비 증가율이 3분기 1.2%에 이어 또다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