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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레지던스 파국 막은 '적극 행정' 2024-10-23 17:38:09
2017년 집값 상승기 때 아파트와 달리 세제·금융·청약 규제가 없는 이른바 ‘규제 무풍지대 투자상품’으로 각광받았다. 복도 폭, 주차장 규모 같은 건축 규제도 오피스텔에 비해 느슨했다. 전국적으로 18만8000실까지 불어났다. 이 중 사용 중인 곳이 12만8000실(숙박업 미신고 물량 5만2000실),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금리 내리고 주택공급 부족…"연말연초 급매물 잡아라" 2024-10-23 16:31:15
역시 상승세가 여전하다. 내년엔 대출 규제로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분양가 상승과 인근 단지 시세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함 랩장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거래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연말이나 내년 초에 급매를 잡는다면 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출 규제 영향에서 자유로운...
영풍정밀 주가 급락에...최윤범 회장 마진콜 위기 2024-10-23 14:53:00
대출금(1265억원)은 담보물 가치(2253억원)의 56%에 해당된다. 주당 1만9182원이 LTV 60% 상한선이다. 영풍정밀 주가가 1만2000원 수준까지 떨어지면 LTV비율이 100% 수준으로 하나증권 잔여 대출금과 담보물의 가치가 같아져 최 회장 측 담보가치는 '0'이 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TKG태광은 청약 주식에 대한...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농협은행, 최대 0.55%p↓ 2024-10-23 10:22:27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각 0.25%p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0%p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판매 한도는 기존 85만좌에서 90만좌로 늘린다. 이밖에...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농협·우리銀 예·적금 금리↓(종합) 2024-10-23 09:53:54
했다. 아울러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각 0.25%p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0%p 조정하되 판매 한도를 기존 85만좌에서 90만좌로 늘리기로...
강남권 분양단지, 계약금 두 배 높은 이유는 2024-10-21 17:14:56
잔금과 달리 계약금은 별도의 대출상품이 없어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대 19억원에 달한다. 이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는 분양가의 20%인 3억8000만원을 쥐고 있어야 계약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조합이나 시공사 입장에선 계약금을 많이 받을수록 이익이 될 수 있다. 업계의 한...
"나도 잠실에 살아 보자"…주말에만 1만여명 다녀갔다 [현장+] 2024-10-21 06:48:44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갔다.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서다. 젊은 신혼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1층 대기공간과 유니트가 마련된 2층 모두 인파가 북적여 인기 단지임을 실감케 했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잠실...
"1.6조를 2주 만에"...서울 서소문11·12지구, 본 PF 조달 청신호 2024-10-20 17:30:04
PF 대출을 모집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브릿지론 상환과 필수 사업비, 공사비 등으로 쓰인다. 선순위 1조1500억원, 중순위 3100억원, 후순위 1100억원으로 구성된다. 모집 금리는 각각 6.0%, 8.0%, 12.0%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A+)가 최후순위 450억원에 대한 채무인수와 책임 준공을 제공한다. 대주단 라인업은...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나서 2024-10-19 09:00:00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중견 건설사 '알짜 단지' 2.3만가구 쏟아진다 2024-10-18 17:17:08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분양을 늦추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하 기대, 미분양 감소 등의 영향으로 연내 공급을 서두르는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중견 건설사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에서 아파트 물량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시세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