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구속 기로 선 박영수의 추락, 엄정한 사법 판단 뒤따라야 2023-06-27 17:51:57
특검은 이때 대한변협 회장 선거 출마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받아 챙겼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에게서는 대출의향서 발급 대가로 5억원을 받았다. 버젓이 작정하고 일을 벌인 것이다. 이미 그는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터다. 박...
[속보]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 2023-06-26 17:42:56
전 특검은 대한변협회장 선거자금을 명목으로 현금 3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5년 4월 3일 화천대유 계좌로 입금한 5억원도 대장동 일당의 유착관계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돈은 토목업자 나모씨에게서 나와 박 전 특검의 인척이자 대장동 분양대행업자인 이기성씨, 박 전 특검을...
의협 버전 '닥터나우' 따로 만들자는 의사단체 2023-06-25 18:27:54
점에서 로톡 서비스와 비슷하다. 대한변협은 로톡 같은 민간 플랫폼의 규모가 커질 경우 변호사들이 플랫폼에 종속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만 직역단체가 직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경우 공급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윤 추구에 한계가 있는만큼 서비스 향상이나 고객...
'학폭' 유족 울린 권경애…"9000만원 갚겠다" 각서 쓰고 잠적 2023-04-07 13:11:18
됐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회장 직권으로 권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변협 회장은 징계 혐의가 의심되는 회원을 조사위원회에 넘길 수 있고, 징계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여부와 수위를 정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정병호의 법대로 사랑하라] 법조 직업윤리를 생각한다 2023-03-05 17:38:10
변호사는 이런 선서를 하지 않는다. 대한변협의 변호사윤리강령을 보면 그 직업 윤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제1조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사명 아래 ‘성실·공정한 직무 수행’, ‘명예와 품위 보전’, ‘부정과 불의 배격’ 등을 나열한 뒤 협회 성격에 걸맞게 ‘상호부조·협동정신 발휘’를...
[사설] 타다 이어 로톡마저…기득권에 질식당하는 혁신 플랫폼 2023-02-22 18:19:10
신사옥도 내놨다. 사정이 이처럼 급박해진 것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갈등 고조로 가입 변호사 수가 급감하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변협이 작년 10월부터 징계 규정을 만들어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한때 4000명에 달했던 회원 변호사가 현재는 2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로톡은 ...
[기고] 로스쿨은 성공한 법조인 양성제도다 2023-02-15 18:01:09
이익단체인 대한변협 회장이 평가위원장을 지명하고, 대다수 위원이 로스쿨과 무관한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로스쿨을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교육 목적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지 못한다. 또한 평가위원회의 획일적이고도 자의적인 평가는 각 대학 법학교육의 자주성, 자율성, 전문성을 침해해 로스쿨의 발전을 저해할...
변협 '로톡 이용 제한' 제동 걸릴까…공정위 내일 심의 2023-02-14 06:15:00
행위를 금지한 부분은 합헌이라고 봤다. 변협은 헌재 결정 이후인 작년 10월 로톡을 이용하는 변호사 9명에 회칙 위반 등을 이유로 최대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김영훈 변협 회장은 지난달 17일 회장 당선증 교부식에서 "변호사로서 지켜야 할 윤리 장전이 있고 광고 규정에 대해서도 헌재에서 전체적인 부분에...
김정욱 서울변회 회장 재선…"'나의 변호사' 발전시킬 것" 2023-01-30 16:56:58
회장을 맡았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서울변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김 변호사는 지난 선거에서 첫 로스쿨 출신 서울변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변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은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김 변호사는 새 임기 중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내실화를 위해 법무부와 힘을 합치겠다는 구상이다. 나의...
김영훈 새 변협회장 "외부자본의 법률시장 침탈 막을 것" 2023-01-17 18:36:22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전날 이뤄진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서 전체 1만324표 가운데 3909표(37.86%)를 얻어 당선됐다. 52대 변협 회장 선거는 후보 간 고소·고발 전으로 이어지는 등 이례적인 과열 양상을 띠었다. 이에 대해 그는 “산업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