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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범죄조직원이 찾은 이 필리핀 병원…수술로 얼굴 바꿨다 2024-07-10 14:37:55
단속…'범죄 소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과 연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에서 수배자·범죄조직 조직원 등에게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성형수술을 해주는 무허가 비밀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들 병원은 온라인 사기 등 각종 범죄 온상으로 꼽히는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들과 연관된 ...
필리핀서 실종된 외국인 포함 2명 2주만에 숨진채 발견 2024-07-07 19:11:44
최근 필리핀 내 불법 온라인 도박장 등 "불법 업체들과 관련해 납치, 감금, 살해와 같은 강력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필리핀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한국인, 특히 사업차 방문하는 이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필리핀서 중국인 납치·살해 잇따라…中 "수사·엄벌 촉구" 2024-07-03 16:21:57
사기, 인신매매와 필리핀 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관련 범죄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제적 범죄에 맞서 법 집행 관련 협력과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 당국에 직접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건 수사 과정에서 현지 당국...
"중국인과 지문 일치"…필리핀 시장 '간첩설' 일파만파 2024-06-28 15:00:03
위치한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쭌위안 테크놀로지'를 단속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단속 결과 이곳이 실제로는 사람 수백 명을 가둬놓고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같은 사기 범행을 시키는 소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곳에서 중국인 202명과 다른 외국인 73명을 포함해...
'中 간첩설' 필리핀 시장, 결국 중국인 맞았나…"지문 일치" 2024-06-28 14:28:34
위치한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쭌위안 테크놀로지'를 단속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단속 결과 이곳이 실제로는 사람 수백 명을 가둬놓고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같은 사기 범행을 시키는 소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곳에서 중국인 202명과 다른 외국인 73명을 포함해...
온라인 도박장에 총?…타깃 된 중국계 2024-06-14 21:49:52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은 전날 성명을 내고 온라인 도박장이 아직 '국가안보 위협'은 아니지만 '국가안보 우려 사항'이라면서 군 기지 인근의 업장 운영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박이 금지된 중국 본토 고객들을 겨냥해 중국 자본 투자로 세워진 이들 온라인 도박장은 2016년께부터 필리핀에서...
필리핀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에 군복·총?…'中트로이목마' 우려 2024-06-14 19:46:05
도박장이 아직 '국가안보 위협'은 아니지만 '국가안보 우려 사항'이라면서 군 기지 인근의 업장 운영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박이 금지된 중국 본토 고객들을 겨냥해 중국 자본 투자로 세워진 이들 온라인 도박장은 2016년께부터 필리핀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필리핀역외게임사업자(POGO)로...
'연 1560%' 사채 못 갚자 "여친 팔겠다"…MZ조폭의 최후 2024-06-10 08:05:37
지난해 5월에는 A씨에게 조직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도박장 게임머니를 억지로 빌리게 하기도 했다. 그는 이후 숨어있던 A씨를 찾아내 "장애인 되기 싫으면 돈을 갚아라", "네 여자친구 이름, 엄마 이름도 다 알고 있다. 오늘 줄초상 한 번 치를까"라고 협박했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구출했으나, 이씨는 경찰 지구대에서 ...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 조폭 징역 5년 2024-06-10 07:17:57
지난해 5월에는 A씨에게 조직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도박장 게임머니를 억지로 빌리게 하기도 했다. 이후 숨어있던 A씨를 찾아내 "장애인 되기 싫으면 돈을 갚아라", "네 여자친구 이름, 엄마 이름도 다 알고 있다. 오늘 줄초상 한 번 치를까"라고 협박했다. 경찰이 출동해 A씨를 구출했지만, 이씨는 경찰 지구대에서 보호...
[단독] '라임 몸통' 김영홍, 도박사업 벌이나…"도피자금 마련 우려" 2024-05-27 13:43:11
2018년 12월까지 리조트 내에서 원격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라임 펀드 자금 중 3500억원이 투입된 메트로폴리탄의 수장이었던 김 회장은 2019년 '라임 사태'가 불거지자 필리핀으로 도피했다. 김 회장은 현재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김 회장을 쫓는 남부지검은 김 회장의 재산 관리를 맡은 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