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후쿠시마 원전사고 도쿄전력 옛 경영진 책임여부 상고심서 결정 2023-01-24 17:19:51
사고와 관련해 원전을 운영한 도쿄전력 옛 경영진의 책임 유무가 최고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다. 검찰을 대신해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찰역 변호사는 24일 옛 경영진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과 무토 사카에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도쿄전력 옛 경영진 항소심도 무죄(종합) 2023-01-18 20:26:38
원전을 운영한 도쿄전력의 옛 경영진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1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과 무토 사카에 전 부사장, 다케쿠로 이치로 전 부사장 등 도쿄전력 전직 경영진 3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日고법 "도쿄전력 옛 경영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무죄" 2023-01-18 14:29:38
판결이 내려졌다.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1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과 무토 사카에 전 부사장, 다케쿠로 이치로 전 부사장 등 도쿄전력 전직 경영진 3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1심을 담당한 도쿄지방재판소는 '거대한 쓰나미를 예견하지...
야스쿠니 합사 한국인 유족 "취소 소송은 멈출 수 없는 싸움" 2023-01-17 19:49:45
전쟁을 미화하면서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도쿄고등재판소에서는 한국인 유족 27명이 2013년 10월 제기한 '야스쿠니 신사 한반도 출신 군인·군속(군무원) 합사 취소 소송' 항소심의 마지막 변론이 진행됐다. 앞서 1심 법원인 도쿄지방재판소는 2019년 5월 28일 야스쿠니 신사 합사로 고인의 명...
日법원 "소녀상 전시 이유로 지원거부 안돼"…지자체 2심도 패소 2022-12-03 11:19:09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등을 전시했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가 예술제 부담금 지급을 거부할 수 없다는 일본 법원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고야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전날 평화의 소녀상 등을 전시한 '아이치...
日대법원 재일교포 부인살해 사건 파기환송…"무죄 주장 재심리" 2022-11-22 11:13:47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부인 살해 혐의로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은 유명 출판사 '고단샤'(講談社) 직원 출신 재일교포 남성이 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일본 대법원에 해당하는 최고재판소는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국적 박모 씨의 변호인이 "박씨 부인이 극단적 선택을...
지급받는 날까지 재직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의 문제[이진우의 LAW Inside] 2022-11-02 15:00:03
없다고 했다. 또한 도쿄지방재판소는 상여금에 지급일재직조항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지급일 이전에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사건에서, 상여금은 월급과는 성격이 달라 지급일재직조항은 유효하고 정년퇴직의 경우에도 급여규정으로부터 그 지급시기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불측의 손해를 가한다고 할...
재일한국인 차별 '혐한 문서' 日 기업에 1천300만원 배상확정 2022-09-09 14:35:46
재판소(대법원)는 직장 내에서 민족 차별적인 문서가 반복적으로 배포돼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후지주택에서 일하는 재일 한국인 여성 A씨가 이 회사와 이마이 미쓰오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배해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배상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후지주택의 문서 배포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회사 측에 문서 배포...
일본 '묻지마 살인범' 사형 집행…아베 총격범 운명은? 2022-07-26 12:26:02
30분께 도쿄 전철 아키하바라역 부근 대로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 행인을 치고, 이후 차에서 내려 주변 쇼핑객을 흉기로 찔렀다. 이 범행으로 행인 7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토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운송회사 직원과 파견근로자 등을 전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에는 인터넷에 열등감과 좌절감을...
[특파원 시선]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사죄와 용서 2022-06-25 07:07:00
일본 고등재판소(고법)는 군마현에 설치된 조선인 추도비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가 '강제 연행'이라는 발언을 한 것 등을 이유로 추도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한 것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 판결이 최고재판소(대법원)에서 최근 확정됐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시마(端島,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