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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스캔들' 日여당, 정치쇄신본부 설치…본부장은 기시다 2024-01-10 16:07:02
작년 12월부터 도쿄지검 특수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일본 검찰은 이미 정치자금규정법 위반(미기재·허위기재) 혐의로 지난 7일 아베파 소속 이케다 요시타카(池田佳隆) 의원을 체포한 바 있으며 현역 의원의 추가 입건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불단에 향 피웠을 뿐인데"…1970년대 日'권력상징' 저택 소실 2024-01-09 21:23:17
최대 스캔들'로 불리는 록히드 사건으로 다나카 전 총리가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될 때 출두한 곳이 옛 저택"이라며 "1992년 4월에는 장쩌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역사의 무대가 하나 사라졌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日현역의원 줄줄이 체포·입건되나…자민당 '비자금 동요' 확산 2024-01-08 19:22:37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아베파를 포함한 자민당의 여러 파벌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열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주는 등의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수사를 벌여 왔다. 검찰은 그동안 유사한 사건에서 정치자금 부실 기재...
日국민 57% "정부 지진대응 신속"…기시다 지지율 또 최저 경신 2024-01-08 14:06:37
후 사상 최저였던 지난달보다 1.8%p 추가 하락한 27.1%로 나타났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조사 결과보다 2.4%p 상승한 70.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강제 수사 중인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나 물가 상승 등에 대해 국민의 불만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ungjinpark@yna.co.kr...
'비자금 수사' 日도쿄지검, 집권 자민당 의원 첫 체포(종합2보) 2024-01-07 17:39:19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작년 12월 수사에 착수한 이번 비자금 사건으로 현역 의원이 체포까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은 이날 이케다 의원과 함께 그의 비서를 정치자금규정법 위반(미기재·허위기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아베파'(정식 명칭...
'비자금 수사' 日도쿄지검, 집권 자민당 의원 첫 체포(종합) 2024-01-07 13:02:43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작년 12월 수사에 착수한 이번 비자금 사건으로 현역 의원이 체포까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은 이날 이케다 의원과 함께 그의 비서를 정치자금규정법 위반(미기재·허위기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아베파'(정식 명칭...
'비자금 수사' 日도쿄지검, 자민당 의원 체포 방침 굳혀 2024-01-07 10:26:56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자민당 내 아베파 등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열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주면서 이를 계파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와 개별 의원 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비자금화한 혐의를 잡고 작년 12월부터 수사를...
日기시다, '45분 신년 기자회견'서 지진·정치자금 문제 초점 2024-01-04 19:18:07
연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도쿄지검 특수부가 강제 수사 중인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를 먼저 꺼내 "국민의 의심을 사고 있는 데 대해 자민당 총재로서 먼저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내각제인 일본은 집권당 총재가 당을 이끌면서 내각 총리도 함께 맡는다. 자민당은 최대 파벌인 아베파 등이 정치자금 모금...
日검찰, 아베파 '비자금' 모리 전 총리 관여 여부 조사 2024-01-01 11:06:47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검찰이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정식 명칭 '세이와정책연구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모리 요시로 전 총리의 관여 여부에 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세이와정책연구회 회장을 지낸 모리 전...
'설상가상' 日자민당…출신 의원 1명 선거법위반 혐의 체포 2023-12-29 11:32:0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는 가운데 자민당 출신 의원이 별개의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체포됐다. 29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전날 중의원 의원인 가키자와 미토 전 법무성 부대신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