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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서 신정부 출범하면 핵연료재처리시설 확보 노력"(종합) 2024-10-12 03:52:51
"독자 핵·전술핵 재배치는 정부 입장 아냐…핵우산 강화 노력 지속 중"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차기 미국 행정부가 내년 1월에 출범하면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 확보를 위한 대미 외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EU, 北의 러 파병설에 "사실이면 대응 검토"…추가 제재 시사 2024-10-11 23:29:31
강순남 국방상 등을 독자 제재 명단에 올리는 등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대해 대북 제재를 부과했다. 전날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의 북한산 탄도미사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 군 기술자 수십명을 전선에 파견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달 초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한강 작품 번역 佛번역가 "그의 글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켰다" 2024-10-11 21:39:40
위원회가 그에게 상을 준 건 그가 뛰어난 작가이기 때문"이라며 "그의 뛰어난 재능이 (수상) 이유의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출판업에 종사해 온 비지우씨는 자신이 공동 설립한 르세르팡아플륌 출판사에서 한강의 책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한강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 감사…난 한국문학과 함께 자랐다" 2024-10-11 17:34:18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상당히 드러났다. 노벨위원회가 유튜브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한강은 약 7분간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침착하고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수상 소감을 이어 나갔다. 그는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했다. 인터뷰 동안 “놀랐다(surprised)”는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했다. 노벨문학상...
“무슨 인연이길래” 英 부커상, 한강 노벨상 소식에 격양한 이유 2024-10-11 09:18:49
독자층에 닿도록 도운 데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들의 인연은 더 있다. 내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설가 맥스 포터는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채식주의자의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했다. 포터는 “한강은 특별한 휴머니티의 작가이자 필수적인 목소리이며 그의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책부터 읽을까?"…노벨상 한강의 답변 2024-10-11 07:19:20
밝힌 한강은 자신의 수상 소식이 한국의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강과 노벨위원회와의 일문일답. 현재 기분이 어떤가. ▲ 매우 놀랐고 정말 영광스럽다. 수상 소식을 어떻게 알게 됐나. ▲ 누군가 내게 전화를 했고 그가 내게 이 소식에 대해 말을 했다. 물론 나는...
"이 얼마나 멋진 뉴스인가!"…한강 쾌거에 쏟아진 '축하 물결' 2024-10-11 06:57:33
독자층에 닿도록 도운 데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강과 부커상의 인연은 더 있다. 내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설가 맥스 포터는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채식주의자의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했다. 포터는 이날 "한강은 특별한 휴머니티의 작가이자 필수적인 목소리이며 그의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한강과 깊은 인연 英 부커상…"노벨상 엄청난 소식"(종합) 2024-10-11 04:25:09
독자층에 닿도록 도운 데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강과 부커상의 인연은 더 있다. 내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설가 맥스 포터는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채식주의자의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했다. 포터는 이날 "한강은 특별한 휴머니티의 작가이자 필수적인 목소리이며 그의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한강과 깊은 인연 英 부커상…"노벨상 엄청난 소식" 2024-10-11 01:04:39
언급을 더해 노벨상위원회의 트윗을 공유했다.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부커상은 한강과 깊은 인연이 있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의 국제 부문인 맨부커 인터내셔널(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았다. 이어 2018년 소설 '흰'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강은 지난해 7월...
[일문일답] '놀랐다' 5번 되뇌인 한강…"오늘밤 아들과 차마시며 조용히 자축" 2024-10-11 00:19:08
한국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에게도 좋은 소식 되길"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책 읽고 산책한 편안한 하루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0일(현지시간)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상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오늘밤 아들과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