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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SM과 갈 데까지 간다…민사 맞소송 제기 2024-06-27 09:12:46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첸백시는 지난 25일 서울동부지법에 SM을 상대로 금전 청구 취지의 반소를 제기했다. 앞서 SM 측이 첸백시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의 맞소송 격이다. 첸백시 측은 지난 12년여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실제 정산자료를 토대로 정당한 정산금을 받아내기 위해 이번 반소를 제기했다는 입장...
첸백시, SM임원진 사기 혐의 고소…갈등 심화 2024-06-26 12:26:25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다"며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며 계약을 이행하라는 입장이다. SM 측은 지난 12일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 멤버들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코로나 방역실태 알리자 계약만료…법원 "부당해고" 2024-06-14 21:34:20
승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5부(조용래 부장판사)는 노동자 2명이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전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쿠팡의 방역 조치가 물류센터의 상황에서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들이 기자회견에서 (사측의 사과...
첸백시, SM에 정산금 청구 소송 맞대응…법정싸움 '점입가경' 2024-06-14 09:02:23
완료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SM은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의 소를 냈다. 첸백시 측은 "기자회견에서 SM이 유통수수료 5.5%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매출액 10%를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행위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의 지적에 대한 SM의 입장이 무엇인지 다시금 질문했다. 또한 그...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2024-06-13 20:47:19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2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서울고법 행정·조세 전담부 등을 거쳤고 2021년부터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박영재 고법부장판사는 배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6년 서울지법...
SM, 엑소 '첸백시'에 칼 빼들었다…"계약 이행하라" 소송 2024-06-13 13:45:54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합의 계약서로 작성된 '매출 10% 로열티' 지불을 이행하라는 것. SM 측은 소송과 관련해 "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한) 소장을 제출한 것이 맞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M과 첸백시의 갈등은 지난해 6월 이미...
SM, 첸백시와 전면전…"계약 이행하라" 소송 2024-06-13 13:10:08
제기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의 소를 냈다. 첸백시는 SM과 재계약을 맺었지만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작년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다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작년 6월 갈등을 봉합했는데, 첸백시 측이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최근...
"몸매 좋네, 사진 찍어도 돼?"…살인미수 출소 후 '성범죄' 2024-06-11 12:49:07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 3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불륜 의심녀' 찾아가 맥주 부은 아내…법원 "벌금 300만원" 2024-06-06 14:27:26
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50대 여성 B씨를 찾아갔다. 그는 불륜 사실 등을 따지던 중 B씨의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 B씨가 A씨에게 "넌 떳떳하냐"면서 오히려...
오픈채팅방으로 불법입양 후 신생아 유기 2024-06-04 09:00:28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24일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아를 불법 입양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거주지인 경기도 동두천시 자택에서 여아가 숨지자 시신을 포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