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몸길이 5미터 고래가 그물에…8,700만원 위판 2024-04-13 12:52:01
해상에서 몸길이 5m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 병곡면 백석항 동쪽 3.8㎞(2.1해리) 해상에서 21t급 어선 정치망에 밍크고래가 혼획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고래를 혼획한 어선 선장은 "오전 4시 55분께 정치망 그물을 회수하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었다"고 신고했다....
그물에 걸린 '바다의 로또'…7천여만원 위판 2024-03-27 14:14:40
어선 A호 선장이 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 이 선장은 "정치망 그물을 회수하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이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길이 4.52m, 둘레 2.48m인 수컷 밍크고래로 나타났다. 해경은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울산시, 학성공원 물길 복원…관광·문화공간으로 바꾼다 2024-03-14 18:34:34
물길이 약 400년 전 태화강을 거쳐 바다로 나가는 수상교통 중심지였다는 점을 도시 개발의 핵심 테마로 삼았다. 시는 우선 학성공원 둘레를 따라 순환하는 길이 1.1㎞, 너비 10m 규모의 물길을 조성하고, 그곳에서 노를 저으며 뱃놀이를 즐기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약 300m 간격으로 4개 선착장을 만들고, 물길 위로...
천연기념물이 어쩌다...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2024-03-07 17:49:25
항 내에 떠 있는 상태였다. 조사 결과 길이 180㎝, 둘레 84㎝인 점박이물범으로 나타났다. 울진해경은 인위적으로 잡은 흔적이 없다고 판단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넘기기로 했다.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
울진서 5m 밍크고래 그물에 죽은 채 발견 2024-02-25 17:03:12
울진해양경찰서 축산파출소가 현장에서 고래를 확인했다. 고래는 길이 5m, 둘레 2m 25㎝ 크기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암컷 밍크고래라고 확인했다. 고래를 불법으로 잡은 흔적은 없어 경찰은 A호 선장 B(60대 남성)씨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고래는 후포 수협에서 7천200만원에 위판...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교복에 담긴 마음 2024-02-14 18:03:07
허리둘레 다리 길이까지 세심하게 치수를 잰 사람이 하는 말치고는 앞뒤가 맞지 않아 웃음이 났다. 다른 아이들도 자기 몸보다 큰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어떤 아이는 교복이 너무 커서 얼굴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다. 재단사가 앞으로 커나갈 키와 몸무게까지 내다보면서 셔츠와 바지와 재킷을 꺼내준 것일까? 그러니까...
김동연 경기지사, '2040년까지 22조 9000억원 투자' 서부대개발 추진 2024-02-06 14:35:43
길이(㎞))은 2.61로 경부 축(5.12)의 5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화성·평택·안성·김포·파주 5개 시는 24%로 발전과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경기 서부권역의 발전과 정비를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민간개발 참여 유도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다. 구상을 통한 투자 규모는...
'철강도시가 녹색 보행도시로'…해양 인프라 활용, 관광객 1000만시대 연다 2024-01-30 16:12:03
나선다. 경제대교이자 관광대교인 영일만대교는 전체 길이 18㎞(해상 교량 9㎞, 터널 2.9㎞, 도로 6.1㎞)로 포항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까지 이어지는 해상 교량이다. 시는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특급호텔 유치,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호미곶 일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바...
[천자칼럼] 서울둘레길 2.0 2024-01-04 17:50:22
사람들로 넘쳐난다. 길이 정비되고 이어진 덕분이다.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는 사람도 많지만 절대다수는 보행족이다. 동행자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느긋하게 산보하는 사람들부터 경보를 하듯 혼자서 빠르게 걷는 사람들까지 걷는 형태는 제각각이다. 서울둘레길이 2014년 완전 개통한 지 10년 만에 이달부터 코스를...
[천자칼럼] 걷기 예찬 2023-12-27 17:58:18
올레길 이후 전국 각지에 편하고 개성 넘치는 둘레길이 무척 다양해졌다. 요즘은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는 ‘원정 고행족’도 적지 않다. 가히 걷기 전성시대다. 걷기는 심신에 두루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만 규칙적으로 해도 인간 질병·질환 90%가 예방·치료된다는 전문가 주장도 있다. 시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