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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그린까지 모두에서 완벽한 샷을 구사했다. ◆비거리 367야드에 10m 퍼트 "그게 매킬로이"최종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전반에는 쇼플리와 팽팽한 긴장을 이어갔다. 균형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10번홀(파5)부터였다. 드라이버로 367야드를...
골퍼 10명 중 5명 "스크린 골프보다 실제 필드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 2024-05-09 15:40:00
숏게임으로 나타났다. 고수일수록 퍼팅과 어프로치 샷에서 스크린과 필드 차이를 크게 느꼈으며, 100타 이하의 골퍼의 경우에는 드라이버 샷이 37.7%로 스크린과 필드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샷 1위로 꼽혔다. 드라이버샷 거리의 경우에는 스크린과 필드의 차이가 10m 이내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응답이 48.3%로...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무기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평균 303.93야드로 올 시즌 KPGA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 적중률 78.82%로 8위에 이를 정도로 아이언도 잘 친다. 퍼트가 아쉬웠지만 올 시즌 들어 퍼트 감각이 빠르게 올라왔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으로 선수들을 애먹인 이번 대회에서 김홍택은 고비마다 정확한 퍼트로 기회를 잡아냈다....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가장 큰 무기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평균 303.93야드로 올 시즌 KPGA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적중률 78.82%로 8위에 이를 정도로 아이언도 잘 친다. 다만 퍼트가 아쉬웠지만 올 시즌들어 퍼트 감각도 빠르게 올라왔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으로 선수들을 애먹인 이번 대회에서 김홍택은 고비마다 정확한 퍼트로 기회를...
[골프브리핑] '더 많은 걸 추구하라' 코브라골프, 캠페인 이벤트 진행 2024-04-24 14:06:36
나은 샷이든, 더 즐거운 시간이든, 골프를 하면서 골퍼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더 추구하라는 것이 이번 캠페인에서 코브라골프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코브라골프 공식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채널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및 다양한...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26.3야드로 96위에 불과하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저력은 정확도였다. 90%가 넘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바탕으로 1년 전 생애 첫 승을 수확한 곳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냈다. 초속 5.5m의 강한 바람 탓에 선두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최은우는 이날 최종...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셰플러가 힘껏 휘두른 드라이버를 맞은 공은 319야드를 날아 왼쪽 페어웨이에 안착했고, 두 번째 샷으로 그린 오른쪽 뒤편에 공을 떨어뜨렸다. 핀까지 거리는 21야드. 그림 같은 피치샷으로 공을 핀에서 3m 옆에 보냈고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이 버디를 시작으로 셰플러는 무섭게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두 번째...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공동52위로 추락했다. 악몽의 시작은 드라이버 티샷이었다. 14개홀 가운데 단 5개 홀에서만 페어웨이를 지켰다. 전날 잔여경기까지 23홀을 치른 후유증이 큰 듯해 보였다. 2개의 더블보기는 모두 티샷에서 비롯됐다. 7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나무 근처에 떨어지면서 곧바로 그린을 공략할 수 없었다....
그린재킷 아직 못입은 매킬로이 "오거스타 철쭉 향기에 집중할 것"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0 12:18:29
우즈를 잇는 '차세대 골프 황제'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20야드를 넘는 장타를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4승, DP월드투어에서 17승을 거뒀다. 이가운데 4승을 메이저에서 거뒀다. US오픈(2011년), 디오픈(2014년)에서 각각 한번씩 우승했고 PGA챔피언십은 2012년과 2014년 두번이나 우승컵을 따냈다....
'황제' 우즈, 7주 만의 대회 앞두고…본격 '몸풀기' 시작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57:11
나섰다. 이날 마스터스 사전행사였던 '드라이버, 칩 앤 퍼트'가 끝나고 대부분의 패트론이 현장을 떠난 뒤 우즈는 연습그린에 등장했다. 퍼팅으로 몸을 가볍게 푼 그는 곧 1번 홀로 향했다. 이날은 공식연습일은 아니다. 다만 선수 개인이 원할 경우 오거스타 내셔널GC 내의 연습공간을 이용하고 코스도 둘러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