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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바다도 승리…경합주 7곳 싹쓸이 눈앞 2024-11-08 15:01:27
한 곳의 경합주 애리조나에서도 트럼프 당선인은 52%의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47%)에 앞서 있다. 애리조나의 개표는 76% 진행됐다. 이대로라면 트럼프 당선인은 7곳 경합주를 싹쓸이하며 31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선은 전체 538명 중 과반(270명)을 얻은 후보가 승리하는 구조다. 애초...
[트럼프 재집권] 해리스에 각 세운 팔레스타인계 하원의원 4선 성공 2024-11-08 14:50:12
이뤄진 가운데 털리브 의원은 미시간주 12선거구에서 득표율 69.7%를 얻으며 경쟁자인 공화당 후보 제임스 후퍼(25.4%)를 가볍게 꺾었다. 털리브 의원의 이러한 선전은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이 발발한 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미국 내 아랍 공동체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한국계 영 김, 美 연방하원의원 '3선' 성공 2024-11-08 11:21:44
의원이 56.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의원은 43.6%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조 커 후보를 눌렀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유권자 56.4%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선거 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도전자인 소방관 출신의 커 후보를 상당한 차이로 앞서가며 우세를...
[속보] 한국계 영 김, 美 연방 하원의원 '3선' 성공 2024-11-08 11:17:28
의원이 56.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의원은 43.6%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조 커 후보를 눌렀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유권자 56.4%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선거 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도전자인 소방관 출신의 커 후보를 상당한 차이로 앞서가며 우세를...
'美의회 출사표' 한국계 선전…개표 막바지 3선도전 3인방 승기 2024-11-07 20:01:56
미셸 박 스틸 의원도 개표가 70% 진행된 가운데 52.1%의 득표율로 민주당의 데렉 트랜(47.9%) 후보를 리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출마한 민주당 데이브 민 후보는 개표가 73% 진행된 상황에서 49.8%의 득표율로 공화당 스콧 보(50.2%)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역시 캘리포니아주에 출마한 민주당 데이비드...
美 상·하원도 '레드스윕'…"트럼프 국정운영 탄력 받을 듯" 2024-11-07 18:23:00
득표율은 58.5%로 휴잇 후보(득표율 41.5%)를 크게 앞질렀다. 한국 이름 ‘순자’로 잘 알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1962년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해 워싱턴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클라크애틀랜타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美민주당, 블루칼라 외면·PC주의 몰두…"고학력·고소득층만 대변" 2024-11-07 17:50:57
53%만 해리스 부통령을 선택했다. 트럼프의 득표율은 32%에서 45%로 급등했다. 최대 인구 집단인 백인 지지율이 58%에서 55%로 낮아졌음에도 트럼프 당선인이 대승한 것은 인종을 초월한 노동자·서민의 지지 덕분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이 사상 최고의 주식시장과 거시경제 수치를 자랑하는 동안 트럼프는 서민·노동 계층...
[천자칼럼] 체면 구긴 미국 대선 여론조사 2024-11-07 17:25:02
득표율이 낮다는 이른바 ‘브래들리 효과’로 설명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업체들은 가장 큰 이유로 독특한 미국 대선 방식을 꼽는다. 여론조사는 미국 전역의 평균적 의견을 반영하는데 미국 대선은 경합주 유권자들의 1~2%포인트 표차로 결정나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매번 조사 방식을 개선하지만 트럼프...
트럼프, 미시간서도 승리…박빙이라던 경합주 싹쓸이 확실시(종합) 2024-11-07 16:32:28
이번에는 일반 투표에서도 51%의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47.5%)을 앞섰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은 물론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도 승리한 것은 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때가 마지막이었다. 일반 유권자 투표의 경우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의 인구가 더 많아서 통상적으로 민주당이...
[트럼프 재집권] 바이든 완주했더라면?…"경합주·노조 표 더 나왔을 것" 2024-11-07 15:35:37
전 대통령을 상대로 거둔 득표율 격차 10.4%포인트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다. 해리스는 확실한 민주당 우세 주로 꼽히는 뉴저지에서도 트럼프 당선인과의 득표율 격차가 5.0%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는 2020년 양자 간 격차(15.9%포인트)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최근 20년간 민주당 대선후보 중 가장 저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