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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포천퀸' 박민지…"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2024-06-23 18:33:37
‘디펜딩 챔피언’의 표정엔 미소가 여전했다. 타고난 ‘강철 멘털’답게 박민지(26·사진)는 대회 3연패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다는 이번 대회 경험을 양분 삼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0승’ 여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민지는 새로운 포천 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포천힐스CC에 가장 강한...
"'행운의 언덕' 다시 돌아올게요"…원조 ‘포천 퀸’ 웃으며 떠났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6:39:30
‘디펜딩 챔피언’의 표정엔 미소가 여전했다. 타고난 ‘강철멘탈’답게 박민지(26)는 대회 3연패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단, 이번 대회 경험을 양분 삼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 여정에 나서겠단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민지는 새로운 ‘포천 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포천힐스CC에 가장...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다짐했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5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도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공동 7위(5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그는 “오늘은 정말 아쉬웠다”며 “마지막 날 열심히 밀어 올려보겠다”고 대회 3연패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포천힐스CC=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2주 연속 우승 사냥 노승희 "최종R는 더 공격적으로 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7:15:53
1·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 시즌 3승의 이예원(21)과 메인 조에서 경기를 했다. 그는 “워낙 잘 치는 베테랑인 민지 언니와 요즘 대세로 불리는 예원이와 같이 쳐서 재밌었다”며 “셋이 같은 학교(고려대)라는 공통점도 있어서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쳤던 것 같다”고 지난 이틀을 돌아봤다. 첫날 2타를...
부담 내려놓자 행운도 따랐다…박민지 "내일이 기대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54:13
‘디펜딩 챔피언’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만큼, 부담감이 컸다. 특히 그는 “왜 이날, 이 라운드, 이 위치, 이 홀에서 떨리는 걸까 생각해봤는데, 스스로를 쪼는 면이 있던 것 같다”면서 “오늘은 기대했던 퍼트를 놓치고 나니 오히려 떨리지 않더라”고 말했다. ‘행운의 언덕’이란 별명을 가진 포천힐스CC의...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1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프’ 박민지 바운스백대회 3연패를 노리는 박민지(26)는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쳤다. 6번홀(파3)까지 보기만 2개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8번홀(파4)과 10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박민지가 포천힐스 여왕의 위엄을 과시한 건 경기 막판이었다. 17번홀(파4)에서...
"박민지·노승희 명품 샷 직관하자"…찜통더위에도 팬들 몰렸다 2024-06-20 18:46:49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노승희(23), 이예원(21)이 만난 조에도 수많은 갤러리가 따라붙었다. ○톱랭커 총출동에 ‘구름 갤러리’이날 포천힐스CC에는 평일의 무더운 날씨에도 골프팬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우승한 10명의 챔피언과 상금랭킹 톱10 전원이 출전하며...
[뉴스 한줌] '포천힐스 퀸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개막 2024-06-19 18:55:26
상반기 KLPGA 정규 투어 최대 규모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 및 개인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샷 대결을 펼치는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기록해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1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1·2라운드 최대 관전포인트이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올시즌 우승자 모두 모였다…첫날부터 윤이나 vs 방신실 빅매치 2024-06-19 18:22:23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그는 이번 대회 사상 첫 3연패와 함께 투어 통산 최다승(20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민지의 3연패 도전을 막을 유력한 후보는 이예원이다.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1위를 휩쓸며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은 올 시즌 벌써 3승을 쓸어 담았다. 상금순위 1위, 대상포인트 2위에 올라...
2년째 우승자 맞힌 빅데이터 "박민지 3연패" 2024-06-19 18:19:0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CNPS는 2022년과 2023년 모두 이 대회 우승자를 맞혔다. 19일 KLPGA투어 공식 데이터업체 CNPS는 올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스코어가 15언더파 안팎일 것으로 예측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