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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골머리' 중남미, 엘살바도르식 '범죄와의 전쟁' 벤치마킹 2023-12-19 03:44:10
일간지 라프렌사는 전했다. 이들 국가는 대체로 나이브 부켈레(42) 엘살바도르 정부의 강력한 치안 정책을 '모범'으로 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여의도 절반 크기에 달하는 부지에 거대 감옥을 세우고서, 범죄 혐의자들을 일단 가둬 두고 죄를 묻는 '범죄와의 전쟁' 정책을 펼치는 부켈레 대통령은...
온두라스 검사, 범죄 증거로 보관하던 거액 빼돌려 '호화생활' 2023-12-02 07:17:40
검찰청 보도자료와 현지 알간지인 라프렌사 보도 등을 종합하면 프란시아 소피아 메디나 검사는 범죄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돈을 최근 온두라스 중앙은행(BCH)에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인출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수도 테구시갈파에 이은 제2의 도시인 산페드로술라 지방검찰청의 조직범죄특별수사부에서 일했던 그는 지난...
'韓 10% 지분' 파나마 구리광산 개발 제동…"계약법, 헌법 위배" 2023-11-29 05:35:12
판결에 즉각 환영했다고 현지 일간지인 라프렌사는 전했다. 이들은 그동안 "계약 조건이 외국 업체 측에 지나치게 관대하고, 부패한 정부 관료가 계약에 관여했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해왔다. 그간 환경운동에 큰 관심을 보여온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도 지난 18일 파나마 시위대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공유한...
미인대회 우승자 벽화 검열하는 정부?…'이 나라'에 무슨 일이 2023-11-23 05:46:18
현지에서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일간지 라프렌사와 EFE 통신 등에 따르면 '빈크 아트'와 '토치 미스티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벽화 작가 케빈 라구나 게바라와 오스카 다닐로 파리야 블란돈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니카라과 출신 미스유니버스의 벽화 작업을 당국으로부터 금지당했다는 취...
니카라과 정권, 미스유니버스 우승자 벽화까지 검열? 2023-11-23 04:14:47
현지에서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일간지 라프렌사와 EFE 통신 등에 따르면 '빈크 아트'와 '토치 미스티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벽화 작가 케빈 라구나 게바라와 오스카 다닐로 파리야 블란돈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니카라과 출신 미스유니버스의 벽화 작업을 당국으로부터 금지당했다는 취...
'한국 10% 지분' 파나마광산 개발 관련 반정부 시위로 4명 사망(종합) 2023-11-09 07:31:54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파나마 일간 라프렌사는 "올해 77세 된 케네스 달링턴이라는 이름의 총격 피의자는 시위대와 말다툼을 하다 바지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발사했다"며 "현장에 있던 이들이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고스란히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은 "화요일 오에스테에서 목숨을 잃은...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부, 북한식 개인숭배 추구 움직임" 2023-11-06 07:02:42
받은 라프렌사는 이번 정책을 '독재 정권으로 가는 북한식 개인숭배'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니카라과는 그간 북한이 자국민을 탄압하기 위해 사용했던 억압적 방법을 그대로 재현한 데 이어 이제는 북한이 김일성을 위해 하는 행사를 모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라프렌사는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정부' 논란 니카라과 대법원장 돌연 교체…정부에 토사구팽? 2023-11-02 06:26:52
1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일간지 라프렌사와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31일 사법부 직원용 회보에서 대법원장 직무대행으로 마빈 아길라르를 발령했다고 알렸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당 회보는 공휴일에 대한 지침을 안내하는 게 골자로, 알바 라모스 전 대법원장 교체를 둘러싼 별다른...
멕시코 "열달간 불법입국 156만명 적발"…귀국지원 모색 2023-10-07 07:12:33
밝혔다고 파나마 일간지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파나마 이민청은 올해에만 지금까지 41만5천104명의 이민자가 다리엔 갭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21년(13만3천726명)과 지난해(24만8천284명)를 합친 것보다 많다. 다리앤 갭을 거친 육로 이동자들은 대체로 파나마-코스타리카-니카라과-온두라스 또는...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검찰과 정면충돌…"쿠데타 음모 있다" 2023-09-14 04:17:24
치닫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일간지 라프렌사에 따르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세력의 쿠데타 음모가 있다"며, 자신의 소속 정당을 향한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성토했다. 아레발로 소속 정당 '풀뿌리운동'의 당원 부정 등록 의혹을 살피는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