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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병합 주도 러 前지휘관 "우크라 남부 재진격 힘들다" 2023-03-13 16:01:34
몰도바 사이에 있는 미승인 국가다. 러시아계 주민 비율이 높은 까닭에 1991년 소련 붕괴로 몰도바가 독립할 당시 별도의 국가로 독립을 선언해 내전을 벌였고, 이에 개입한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에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작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당초 흑해와 면한 우크라이나 남부...
우크라, 러 파상공세 속 동부요충 바흐무트서 '위태로운 버티기' 2023-03-05 08:17:07
입장을 보여왔다. 교통의 요지여서 러시아계 주민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지역 전체를 장악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바흐무트 함락에 대비해 겹겹의 방어선을 구축한 상황인 까닭이다. 그런데도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를 쉽게 내주지 않은 채 소모전을...
英, 우크라 침공 후 러시아인 '혐오 범죄' 급증…"빙산의 일각" 2023-03-03 19:53:23
노동자가 러시아계 주민에게 "난 너희 러시아인을 증오한다. 너희들은 사람을 죽인다"고 말한 뒤 공격했다. 허트퍼드셔에선 한 러시아계가 건널목에서 폭행을 당하고 넘어진 뒤 "모든 러시아인은 살인자"라는 말을 들었다. 런던의 한 로펌에는 이 회사와 러시아의 사업관계를 비난하고 우크라이나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너 러시아인이지' 우크라 침공 후 영국서 증오범죄 급증 2023-03-03 16:55:41
노동자가 러시아계 주민에게 "난 너희 러시아인을 증오한다. 너희들은 사람을 죽인다"고 말한 뒤 공격했다. 허트퍼드셔에선 한 러시아계가 건널목에서 폭행을 당하고 넘어진 뒤 "모든 러시아인은 살인자"라는 말을 들었다. 런던의 한 로펌에는 이 회사와 러시아의 사업관계를 비난하고 우크라이나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격전지 바흐무트에 봄은 불청객?…군용차량들, 진창에 빠졌다 2023-02-28 11:38:06
것으로 보인다. 바흐무트는 러시아계 주민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지역 전체를 장악하기 위한 교두보로 여겨진다. 바흐무트를 손에 넣는다면 러시아 입장에선 반년여 만에 최대의 군사적 성과가 된다. 작년 8월 부분동원령을 내려 소집한 예비군 수십만명이 최근 전력화되면서 러시아군은...
[주말의 한경arteTV] 세계를 빛낸 K클래식 2023-02-24 18:29:12
콘서트 러시아계 오스트리아인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갈라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부에노스아이레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카를로 비외의 음악에 맞춰 베르디, 푸치니, 레온카발로, 차이콥스키를 노래한다. 가리풀리나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창립한 국제 오페라콩쿠르 ‘오페랄리아...
미 국무, 내주 카자흐·우즈벡 순방…옛 소련 국가에 '구애' 2023-02-24 15:52:50
러시아계 주민이 인구의 소수라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면도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집권층이 러시아계 주민을 탄압했다면서 전쟁의 불가피성을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공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징병을...
우크라 시장, SNS에 러시아어 썼다 징계…"국가언어법 위반" 2023-02-23 11:50:21
징계…"국가언어법 위반" 러시아계 많은 하르키우 시장, 공식어 우크라어 안 쓴 혐의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시장이 우크라이나어가 아닌 러시아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러시아 관영 방송 R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계 주민이 다수인 동부 하르키우...
새해 들어 40% 치솟은 비트코인…랠리 계속될지 관심 집중 2023-01-31 16:19:44
자금 세탁으로 기소된 러시아계 거래소 비츠라토로부터 비트코인이 대량 유입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백훈종 디에이그라운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상승장은 FTX나 제네시스캐피털 등 예상 가능한 악재들이 이미 반영된 것”이라면서도 “향후 또다시 관련 악재가 돌출하면 하락과 반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러시아 "카자흐스탄 내정 간섭 안 해"…'제2의 우크라이나' 일축 2023-01-31 15:10:46
러시아계가 30% 가량 살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7천㎞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석유 자원이 많이 매장된 카스피해를 공유하고 있어 러시아에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카자흐스탄은 군사·안보 분야에서는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경제적으로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