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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전략이었다. 티샷이 흔들리면 어김없이 깊은 러프나 벙커에 빠지는 만큼 페어웨이를 지킨 뒤 보다 편안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했다. 필요할 때는 장타력을 보여줬다. 맘먹고 드라이버를 잡고 친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280.2야드를 보내 버디로 연결했다. 경기를 마친 뒤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지키면 다음...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공이 러프로 떨어졌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어프로치샷을 핀 2m 안쪽에 붙인 뒤 버디퍼트로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침착하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후반 10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여 이날 두 번째 버디를 잡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윤이나는 2년...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홀부터 기세를 올렸다. 핀까지 30야드 거리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그림같은 '칩인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버디 1개, 보기 1개를 치며 1언더파를 지키던 정세빈은 후반에 버디만 3개 몰아치며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정세빈은 마음 속 큰 짐을 내려놓은...
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입을 벌리고 있다. 러프 공간이 많지 않아 샷이 조금만 감겨도 공이 내리막을 타고 물속으로 사라진다. 오른쪽으로 밀리면 긴 풀에 공이 잠긴다. 페어웨이 폭은 고작 15m. 그렇다고 우드를 잡을 수도 없다. 400야드로 전장이 긴 데다 그린이 땅에서부터 사람 키만큼 높이 있다. 일단 멀리 때려놓고 세컨드 샷을 아이언으로...
'악몽의 땅'에서 2언더파로 우뚝 선 윤이나 2024-06-13 18:12:56
15번홀(파4)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빠졌다. 그는 러프에서 공을 찾아 경기를 이어갔지만 그린에서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1라운드를 완주했고, 오구플레이 사실을 한 달 뒤에야 자진 신고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윤이나에게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2년 전 악몽 극복한다…돌아온 윤이나, 2언더파 '순항' 2024-06-13 16:29:57
그는 러프에서 공을 찾아 경기를 진행했지만 그린에서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1라운드를 완주했고, 오구플레이 사실을 한달 뒤에야 자진신고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윤이나에게 3년 출전 정지를 받았다. 그래도 KGA는 지난해, KLPGA는 올해 초...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잡아냈고, 9번홀(파5)에서도 러프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핀 한 발짝 옆에 붙여 1타를 더 줄였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이대한은 후반에는 퍼트로 버디 사냥에 나섰다. 15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각각 6.6m,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무결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날 이대한의 홀당 평균 퍼팅수는 1.85회였다. 경기를...
원더클럽, KPGA투어 대회 주최 기념 회원들에 프로암 기회 2024-06-05 15:42:21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하늘코스의 그린과 러프 등을 대회 수준으로 유지해 고객들이 프로 대회 코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더클럽은 클럽72,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 알펜시아700, 알펜시아CC와 기타 제휴 골프장 등 전국 11개 골프장의 예약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조수영 기자...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내려 러프가 젖어 있으면 정말 힘들다”며 “오늘 퍼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시즌 첫 톱10에 든 데 대해서는 “쉽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냈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계랭킹이 26위까지 떨어진...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러프에 고전하면서 사소에게 기회가 왔다. 이날 평균 294.9야드로 장타를 앞세운 그는 12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이민지를 밀어내고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사소는 15번홀(파4)과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솎아내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