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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제국' 하이브 뒤흔든 내분…문제는 '한지붕 11가족' 2024-05-01 18:15:44
플레디스엔터를 인수하면서 BTS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었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해외 미디어 기업 이타카홀딩스 인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어도어의 뉴진스 역시 이번 논란과 별개로 멀티레이블로 인해 가능했던 성공 사례다. 에스엠·JYP도 하이브 벤치마킹K팝...
하이브 집안싸움에도 뉴진스 뮤비 1300만뷰…주가 2% 강세 2024-04-29 10:19:36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세븐틴도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이날 컴백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슈의 중심인 하이브는 탄탄한 멀티 레이블 구축으로 펀더멘털상 실적 훼손은 거의 없고, 뉴진스 지적재산권(IP)도 하이브에 영구적으로 귀속될 가능성이 매우...
"엇 뉴진스 없네"…민희진 격정 토로 후 방시혁 SNS 화제 2024-04-26 19:30:01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촬영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방탄소년단은 물론 세븐틴, 지코,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 캣츠아이 등과 포즈를 취한 방 의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깨에 손을 얹고 친근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2024-04-26 16:41:50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당사 PR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대해 차별없이, 최선을 다해 알리고 있다'는 내용의 답변을 보냈다. '주주간 계약이 노예 계약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쏘스뮤직, 빅히트뮤직, 빌리프랩은 프로듀싱하고 있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결정권자가 그냥 위에 떠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경쟁하고 건강하게 크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중간...
[오늘시장 특징주] 하이브(352820) 2024-04-25 10:42:15
플레디스가 1.7조, 어도어가 현재 3천억에서 향후 2조 원, 그리고 빌리프랩이 1.3조 원으로, 이들 4개 레이블의 가치만 해도 현재 12조 원에 달합니다. 이는 현재 시장 가치인 8조 원대 후반대에 비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으며, 멀티레이블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뉴진스, 데뷔 1년 만에 52억 정산받았나…감사보고서 '눈길' 2024-04-25 10:20:45
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272억원이었다. 어도어의 지분은 현재 하이브가 80%, 민희진 대표가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 본래 2022년까지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뉴진스의 성공 이후 성과급 명목으로 민 대표에게 어도어가 흑자 전환하기 전 저가에...
[천자칼럼] 하이브식 'K레이블'의 명과 암 2024-04-23 18:12:23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만든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은 엔터사 최초로 대기업집단 지정이 유력시되는 하이브의 성공 비결로 꼽혀왔다. 문제는 멀티 레이블 체제에 내재한 위협 요인이 갈수록 불어나 급기야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그간 하이브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레디스와 쏘스뮤직을 인수했고, 이후 어도어를 설립해 뉴진스를 데뷔시켰습니다. 빌리프랩은 하이브와 CJ ENM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해 하이브가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어도어와 빌리프랩은 하이브의 종속구조이지만 서로 다른 회사인 셈이죠. 민 대표가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는 사실상 하이브...
뉴진스 키운 민희진, 하이브와 전면전 2024-04-23 01:28:52
플레디스엔터(세븐틴), 쏘스뮤직(르세라핌), 어도어(뉴진스), 빌리프랩(엔하이픈) 등 복수의 자회사를 뒀다. 단일 아티스트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가진 아티스트로 자원을 분산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이다. 투자자로서도 지주사 격인 하이브에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