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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늘렸다…고려아연 최윤범 최대 2024-10-23 06:01:00
매입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3개년 누적 순매수액이 가장 큰 대표이사는 최윤범 회장으로 조사됐다. 최 회장은 지난해 자사주 122억6천600만원어치를 매수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 전까지 25억2천600만원을 추가 매수해 최근 3년간 총 147억9천200만원의 자사주를...
서촌 들썩이게 한 흑·백수저 듀오…알고 보니 '각별한' 인연 [인터뷰+] 2024-10-19 12:21:00
린 박 셰프의 뒤를 이어 임 셰프도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18일 점심께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 카페인 서촌 '오쁘띠베르'서 두 셰프를 만나 이들이 친해진 배경, 흑백요리사 출연 계기, 숨은 에피소드 등을 들었다. 다음은 박준우 셰프(이하 박), 임태훈 셰프(이하 임)와 나눈 일문일답. ▶각자 소개 부탁드립니다....
돈이 보이는 '마켓트렌드'…당신의 선택은 2024-10-18 11:09:27
트렌드를 뽑았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입소스 코리아에서 2025년 한국 사회를 미리보기 할 자료를 모아 이 책을 출간했다. 국내 트렌드는 물론 부록으로 실린 글로벌 트렌드로 국내외 흐름을 함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트렌드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입소스 마켓 트렌드 2025, 한국경제신문, 20,00...
한강 세계에 알린 英번역가 "한국으로부터 사랑스러운 반응들" 2024-10-15 17:31:22
실린 K.J. 노의 기고문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팔레스타인을 위한 외침'을 별다른 부연 없이 공유하기도 했다. 스미스는 '채식주의자'를 번역해 2016년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공동 수상한 번역가로, 한강의 작품을 세계 무대에 알린 일등공신이다. 한강 수상 이후 대외적으로...
"본사서 개발비 930억 빌렸는데"…'마비노기 모바일' 7년째 공전 2024-10-15 11:30:23
따르면 데브캣은 지난 11일 모회사 넥슨코리아로부터 470억원을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데브캣이 2021년 9월 넥슨코리아와 체결한 400억 원어치 자금 차입 계약의 연장까지 포함한 계약이다. 현재까지 데브캣이 모회사로부터 빌린 금액은 총 930억원에 달한다. 게임 업계에서는 데브캣의 차입금...
[인터뷰] 주영韓문화원장 "한강 같은 특이점, '연결'로 꽃피워야" 2024-10-15 07:00:01
문학부터 미술, 음악,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 간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선 원장은 "이제 외국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기쁜 '코리안 웨이브(한류)'를 넘어 한국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다층적으로 연결되는 '코리아 커넥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삼성전자 10조 팔아치우더니…외국인들 이 종목 쓸어담았다 [종목+] 2024-10-15 06:30:05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들 기업은 다음주 나오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JP모건, 웰스파고 등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금융주 주가가 오른 것으로...
펄펄 나는 '해외자산 ETF' 14배 커질 때…국내투자 ETF 2배 그쳐 2024-10-14 06:15:00
상황"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주식 저평가) 현상에 국내 기업과 경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인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추·토마토 종자 팔아 수십억 번다…농우바이오 본사 가보니[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3 07:00:03
강조했다. 국내 경쟁업체로는 사카타코리아와 팜한농, 아시아종묘 등이 있다. 양 대표는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경작지 및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면 80억 인구가 식량 부족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 농업도 매년 병해충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기후 변화를 극복할...
‘흑백요리사’ 열풍에 담긴 계급 코드와 흥행 전략[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10-12 18:35:07
더본코리아 대표, 대한민국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셰프가 눈을 가린 채 참가자들의 음식을 맛보는 모습은 크게 화제가 됐다. 누가 만든 음식인지 모른 채 철저히 맛으로만 평가를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인 것이다. 이 설정은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흑수저에게 그동안엔 없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