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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온 듯…펠리컨 체어에 안겨 수채화 같은 커피를 마시다 2023-10-12 18:03:37
마치 집으로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서울 한남동 에이프릴 커피의 바는 반도형 주방 형태를 띤다. 그 주방을 따라 의자가 놓여 있는데, 바닥보다 한 단 올라간 나무 마루에 있다. 이 때문에 거실을 마주하는 주방에서 가족을 바라보는 것처럼 바리스타는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은 손님과 눈을 마주칠 수...
게임 포탈 선구자 '한게임'…장르 다양화로 해외시장 공략 2023-09-25 16:28:13
꾸준히 선보였다. 한자 학습 게임 ‘한자마루’는 2차원(2D) 횡 스크롤 온라인게임과 교재를 통한 한자 학습이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동 에듀테인먼트 서비스였다. 전국 230여 개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해 기능성 게임으로 교육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화성 불법 '강아지 공장'…현직 경찰이 임원이었다 2023-09-13 18:38:25
중 687마리를 개관을 앞둔 경기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했다. 동물구조단체들은 해당 번식장 소유주 등을 동물보호법, 수의사법, 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번식장의 관할 경찰서인 화성서부경찰서는 번식장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단독] 화성 불법 '강아지 공장', 현직 경찰관이 운영진이었다 2023-09-13 15:44:12
중 687마리를 개관을 앞둔 경기 반려 마루 여주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했다. 나머지는 민간 단체들이 나눠 보호하며 입양희망자를 찾아볼 계획이다. 동물구조단체들은 해당 번식장의 소유주 등을 동물보호법, 수의사법, 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김우섭/이상은 기자 duter@hankyung.com
[모로코 강진] 눈앞에서 집 무너져 두아이 잃은 아빠…"세상 끝났다" 2023-09-11 13:58:12
헤나도 이번 지진으로 아들을 잃었다. 온 가족이 모여 늦은 저녁 식사를 하던 그는 아들 마루안에게 과도를 건네달라고 말하는 순간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순간에 조명이 꺼지고 집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와중에 나머지 가족들은 간신히 집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지만, 마루안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명품도 아닌데 오픈런…무슨 물건이길래 2023-09-05 16:07:22
지 1시간도 되지 않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마루는 강쥐'에서 주인공 마루의 애착 장난감 5종이 동났다. 일부 고객들은 1인당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는 열쇠고리나 스마트톡은 종류별로 쓸어 담기도 했다. 한 장에 1천∼1천500원 하는 스티커를 양손 가득 뭉치로 쥐고 계산대로 향하는 사람, 대형 인형으로 꽉...
교통카드의 아버지, 영월 밀림 속에 한옥의 미래를 짓다 2023-07-27 18:10:02
벌레와 사투를 벌이거나 삐걱대는 마루가 거슬린다든가, 너무 좁고 답답하거나 온도와 습도가 몸에 잘 맞지 않았다. 다닥다닥 붙은 옆집이 신경 쓰여 편히 쉴 수 없다는 것, 무엇보다 겉모습을 제외하면 한옥의 실내가 ‘요즘 아파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기억만 남았다. “한옥, 어디까지 갈 수 있나 해보자”...
[이 아침의 사진가] 종가·서원 그리고 고택 옛것을 사랑한 사진가 2023-07-12 18:14:48
대청마루 등 옛집의 구석구석과 자연을 시적으로 담아 2010년 ‘오래 묵은 오늘, 한옥’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경북 안동 등지 종갓집의 문을 두드렸다. 거기에서 수백 년간 이어져온 관혼상제와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 고택의 우아함을 촬영해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2012)로 집대성했다. 거기서 그치지...
'살인 더위' 48도 폭염 속 등산하던 美 아버지·아들 사망 2023-06-27 18:41:56
전화가 걸려 왔다. 구조 요청의 주인공은 플로리다에서 온 31세 아버지와 14세·21세의 두 의붓아들로, 이들은 이 섭씨 48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국립공원의 '마루포 베가' 등산로를 오르다 구조를 요청했다. 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하이킹 도중 작은아들이 등산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아버지는 도움을 요청하...
美, 살인더위 기승…48도 폭염속 등산하던 30대 남성·아들 숨져 2023-06-27 06:37:46
왔다. 플로리다에서 온 31세 아버지와 14세·21세의 두 의붓아들이 섭씨 48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이 국립공원의 '마루포 베가' 등산로를 오르다 구조를 요청한 것이었다. 작은아들이 등산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아버지는 도움을 구하러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되돌렸다. 큰아들은 동생을 등산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