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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강경보수 새 대통령 라이시는 누구? 2021-06-19 18:24:52
레자 영묘가 있는 마슈하드 인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그는 정규 교육을 그만두고 중부 도시 콤에 있는 신학교에 입학했다. 콤은 이란의 유서 깊은 종교도시다. 그는 현재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밑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70년대 팔레비 왕정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이슬람 혁명...
이란 보건장관 "후반 45분에 골 먹을 판"…코로나 재확산 경고 2020-06-02 17:01:41
"최근 마슈하드(이란 제2도시)에서 매우 안타까운 광경을 봤다"라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고 대중교통에서조차 서로 가까이 붙어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피땀 흘려 이뤘던 모든 성과가 물거품이 된다"라며 "위생 수칙을 지키지 않는...
이란, 한때 '감염 진원' 성지 두 달 만에 순례 재개 2020-05-25 20:27:10
성지는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영묘, 곰의 파티마 마수메 영묘와 잠카란 모스크 등이다. 이란 정부는 3월16일 이들 성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의 진원이라고 보고 성지순례객이 모이지 않도록 잠정 폐쇄했다. 이들 성지에 입장하려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소독액이 분사되는 임시 통로를 지나고 다른...
이란 최고지도자 "라마단 합동기도·저녁모임 금지할 수도" 2020-04-09 17:53:56
위해 지난달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영묘, 곰의 파티마 마수메 영묘 등 성지 순례객이 많이 모이는 종교 시설 4곳을 폐쇄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또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는 전 세계 정부를 시험에 빠뜨렸다"라며 "이란은 의료 체계와 의료인의 헌신 덕분이 이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다"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서방...
[전문가 포럼] 최악의 코로나 확산 우려 낳는 누루즈 축제 2020-03-23 18:12:44
된다는 종교적 오만과 무지 또한 화를 키웠다. 마슈하드에는 이란 시아파의 절대적 존재인 8대 이맘 알리 레자의 영묘가, 콤에는 7대 이맘 무사 알 카딤의 딸인 마수메 파티마의 영묘가 있어 이란 국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치유 성소로 알려져 있다. 마슈하드와 콤 당국은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한 지난 16일에야 급작스레...
이슬람 수니파 총본산 이집트 알아즈하르도 예배 중단 2020-03-21 22:24:35
메카와 메디나에서 치러지는 상시 성지순례(움라)를 중단한 데 이어 이곳에서 예배나 기도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슬람 시아파의 중심국인 이란도 4주째 금요 예배를 취소하고 마슈하드, 곰 등 종교 도시에 있는 성지의 문을 닫아 순례와 실내 예배를 금지했다. 시아파의 최고 성지 이라크 카르발라를 비롯해 쿠웨이트,...
`민족 대이동` 연휴 앞두고 긴장감 도는 이란…"수백만 죽을수도" 2020-03-17 21:57:42
곰, 마슈하드의 시아파 이슬람 성지의 문을 닫은 것도 이동과 결집을 막기 위해서다. 이스파한, 시라즈 등의 유명 역사 유적도 일시적으로 입장을 불허했다. 이란 경찰은 노루즈를 앞둔 마지막 화요일 밤인 17일 모임을 금지했다. `차하르샨베 수리`로 불리는 이 송구영신 행사는 친구와 가족이 모여 불꽃놀이와 모닥불...
이란 국영방송 "수백만 죽을수도"…새해연휴 이동차단 총력(종합) 2020-03-17 21:23:30
마슈하드의 시아파 이슬람 성지의 문을 닫은 것도 이동과 결집을 막기 위해서다. 이스파한, 시라즈 등의 유명 역사 유적도 일시적으로 입장을 불허했다. 이란 경찰은 노루즈를 앞둔 마지막 화요일 밤인 17일 모임을 금지했다. '차하르샨베 수리'로 불리는 이 송구영신 행사는 친구와 가족이 모여 불꽃놀이와 모닥불...
파키스탄 확진자 며칠새 '6배 폭증'…인도는 타지마할 폐쇄(종합) 2020-03-17 20:09:29
곰, 마슈하드 등 성지가 연중 성지순례객으로 붐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명에 달할 정도로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하다. 이에 파키스탄도 국경 폐쇄, 전 학교 휴교, 국제선 운항 제한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인도 등으로 통하는 국경은 16일부터 15일간 폐쇄하기로...
이란, '민족대이동' 새해연휴 임박 이동최소화 '안간힘' 2020-03-17 19:45:36
마슈하드의 시아파 이슬람 성지의 문을 닫은 것도 이동과 결집을 막기 위해서다. 이스파한, 시라즈 등의 유명 역사 유적도 일시적으로 입장을 불허했다. 이란 경찰은 노루즈를 앞둔 마지막 화요일 밤인 17일 모임을 금지했다. '차하르샨베 수리'로 불리는 이 송구영신 행사는 친구와 가족이 모여 불꽃놀이와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