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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의 문화살롱] 생텍쥐페리가 리비아 사막에서 배운 생존법 2023-06-27 17:51:11
서로를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도 인간다움의 근간이 되는 ‘관계’와 ‘책임’의 문제를 규정하기 위해 제시한 말이다. 프레보가 “만약 내가 이 세상에 혼자였다면 나는 그냥 뻗어버렸을 거야”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막막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구조될 희망도 없이, 불덩이 같은 낮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더 잘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해준 소중한 작품” 2023-06-21 09:00:1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기주는 지난 20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여주인공 백윤영 역을 맡아 농도 짙은 감정 연기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특히 진기주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정재광 “부담감이 있었지만, 배우로서 연우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2023-06-20 11:50:1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작품은 저에게 많은 성장을 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는지, 배우로서의 목표는. A. 장르 불문하고 현시대를 잘 반영하는 극적인 이야기가 잘 녹아있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배우로서 현시대를 잘 살아내자는 태도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혜원 “미숙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 고마움 느껴” 2023-06-20 10:50:03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혜원이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혜원은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1987년도 고미숙 역을 맡아 매번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서 늘 차가운 표정과 날이 선 말투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중...
“툭하면 사표” MZ직원 탓한 사장에 돌직구… “문제는 당신”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6-10 07:00:02
사내에선 모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냉소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에드워드 니더마이어 『루디크러스』). 직원들은 ‘운이 좋아서’ 회사가 상장하면 큰 몫을 챙길 거란 기대에 테슬라에 합류한 이들이 상당수였습니다. 머스크의 비전은 실리콘밸리의 작은 벤처가 감당하기엔 지나치게 원대했습니다. “자네가 필요하다,...
'91살 하버브리지' 色다른 야경 뷰티풀…'폐항구 바랑가루' 이색 뮤지엄 원더풀 2023-06-08 17:17:55
지은 오래된 건물과 첨단 빌딩들이 서로를 마주 본다. 항구도시 특유의 역동성, 원주민과 이민자들이 창조해낸 문화유산, 해변의 느긋한 시간도 더해진다. 그렇게 ‘어디서 본듯하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들만의 풍경이 완성된다. 시드니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지만 오로지 겨울을 앞둔 5~6월, 약 1개월간 도시의...
사람 인식해 자동으로 음량 키우는 '가상엔진 사운드' 2023-05-30 17:02:26
있어 경음기를 울리기도 꺼려진다. 이 때문에 천천히 운전하다가 차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보행자를 마주하기도 한다. 물론 최근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의 경우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다. 차량이 저속으로 움직일 때 주변에 소리를 발생해 차량의 움직임을 인지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간판도 없는 아담한 카페…남매 사장님이 축 처진 어깨를 토닥토닥 2023-05-25 17:56:22
아니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였다. 어깨를 부딪치며 서로의 갈 곳만 바라보는 고단한 출근길에, 친절하지 않은 수많은 이들과 마주하며 해결해야 하는 숙제 같은 업무에 날개는 금방 물결에 절어버린다. 젖어버린 날개를 단 퇴근길에는 소셜네트워크의 어떤 공감과 위로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높이...
AI문제 토론하는 美 의회 vs 巨野 폭주에 갈등만 키우는 韓 국회 2023-05-17 18:35:20
의원들과 마주 앉았다. 크리스티나 몽고메리 IBM 부회장, 게리 마커스 뉴욕대 명예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어떻게 규제하고 활용할지 의회와 업계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AI 청문회였다.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은 “개방된 시장과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AI가...
‘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화려한 등장…예쁜데 싸움 잘하는 ‘류홍주’ 2023-05-08 09:30:19
다시 마주친 이연을 묘연각에 머무르게 하며 뒤로는 심복 재유(한건유 분)에게 감시를 지시, 적인 듯 아닌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그의 부탁에 찾게 된 홍백탈이 산신 시절부터 우정을 나눴던 무영(류경수 분)이라는 사실과 함께 변해버린 상황에 눈물 보이기도 했다. 달콤함과 살벌함을 오가는 류홍주 캐릭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