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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공신'으로 꼽히는 그는 대선 이후에는 정권 인수팀 캠프가 차려진 마러라고에 상주하며 사실상 '가족' 대접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장관 인선에 입김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일부 국가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할 때도 배석하는 등 전방위적...
[2024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4-12-17 07:11:03
2대째 철권통치를 이어온 알아사드 정권은 11월 27일 시작된 반군의 파죽지세에 줄줄이 주요 도시를 내주다가 11일 만인 12월 8일엔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함락되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가족과 비행기를 타고 급거 피신해 러시아로 망명하면서 24년간 학살자이자 독재자로 군림하던 권좌에서 끝내...
'쫓겨난' 아사드 첫 입장…"테러가 해방으로 꾸며져" 2024-12-16 23:39:42
입장…"테러가 해방으로 꾸며져" 러시아 망명 8일만에 텔레그램으로 A4 1장 분량 성명 "사익 추구하지 않아…시리아 다시 자유로워질 것"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의 철권 통치자였던 바샤르 알아사드가 권좌에서 퇴출당해 러시아로 망명한 뒤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시리아 대통령실이 운영하던...
시리아 알아사드 17조원 은닉자산 찾는다 2024-12-16 18:21:25
러시아로 망명한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일가가 해외에 은닉한 재산 17조원을 찾아내려는 시민단체의 추적이 본격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변호사 단체 G37 체임버스 등은 알아사드 일가의 유럽 부동산과 제트기 등을 회수해 시리아 국민에게 돌려주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 고혈로 호화부동산 쇼핑…17조 아사드 은닉재산을 찾아라 2024-12-16 10:08:14
세탁할 시간이 많았다. 그들은 항상 플랜B를 갖고 있었고, 망명을 위해 잘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사드 정권은 중앙은행을 통해 2년간 약 2억5천만 달러(3천580억원)에 달하는 현금뭉치를 모스크바 공항으로 실어나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아사드 정권은 2018∼2019...
러, 시리아 주재 북한 공관 직원 철수 지원 2024-12-16 04:38:54
탈출해 러시아로 망명했다. 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하면서 지중해에 접한 흐메이밈 공군기지를 사용해 왔다. 러시아는 또 시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인 타르투스에 해군기지를 두고 있다. 러시아는 알아사드 정권 붕괴 후 흐메이임 공군기지, 타트루스 해군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독재정권서 고문 자행한 시리아 전 고위직 미국서 기소돼 2024-12-13 19:38:53
최근 반군의 공세로 축출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다가 투옥된 수감자들을 고문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감자들을 '처벌동'이라고 불리는 교도소의 구역으로 데려가 천장에 매단 채 구타하라고 명령했고, 간수들은 수감자들의 몸을 강제로 반으로 접어 끔찍한 고통을 주고 그 과정...
죽어서야 영웅으로…시리아 참상알린 '자유 투사' 눈물의 장례식 2024-12-13 15:44:46
것"이라고 했다. 하마다는 국제사회에 아사드 정권의 잔인함을 보여준 상징적 인물이다. 프랑스계 석유회사에서 기술자로 일하다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고 2년 넘게 투옥돼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14년 네덜란드로 탈출해 망명 허가를 받고 세계 각국을 다니며 아사드 정권을 고발했지만, 국제사회가 ...
독일, 시리아에 인도적 지원…"난민 송환은 아직 일러" 2024-12-11 23:16:52
시리아 특별조정관으로 임명하고 평화적 정권 이양을 돕겠다고 했다. 시리아 과도정부의 무함마드 알비시르 총리는 이날 외국으로 피란한 자국민에게 귀국하라고 호소했다. 독일은 그러나 자국 내 시리아인을 고국에 당장 돌려보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전날 ARD방송에 출연해 "시리아는 몹시 위험한...
고문 폭로 후 자진귀국 시리아 활동가, 시신으로 발견 2024-12-11 16:07:51
흘리는 눈물로 하마다는 아사드 정권이 반대자들에게 저지른 범죄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리아인권네트워크(SNHR)에 따르면 아사드 정권이 고문으로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사망자의 수는 2011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만5천102명으로 집계됐다. 실종돼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10만명이 넘으며, SNHR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