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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 때 강남 아파트 사자"…40대 '영끌족' 확 늘었다 2024-10-09 08:46:46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은 33.2%로 두 달 연속 30대(32.8%)를 넘어섰다. 지난 7월 40대 매입 비중이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30대를 처음 추월한 이후 두 달 연속 40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40대가 공격적인 매수에 나선 것은 정부가 대출 문턱을...
요진건설, 분당 업무시설 '첫삽' 뜬다…"1030억 본PF 체결" 2024-10-07 14:28:49
확보했다. 대출금은 대신신탁의 신탁계정대 350억원 한도, 선순위 430억원, 후순위 250억원으로 구성됐다. 후순위 250억원은 대신증권의 대출채권 매입 및 사모사채 인수확약 방식의 PF 유동화 증권으로 발행됐다. 이번 PF 성공으로 요진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다른 개발사업들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요진건설은 최근...
고려아연 2차 가처분 소송, '빅매치' 예고…홍승면 전 고법부장 합류 2024-10-07 11:24:11
2차 가처분 소송의 핵심 쟁점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이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이루어졌는지 여부다. 영풍-MBK 측은 '중간배당'이라는 점에서 고려아연의 배당가능이익이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고려아연 측은 '임의적립금'을 공제하지 않은 금액인 6조원 이상이라고 맞서고 있다....
김앤장 vs 세종 '고려아연 공개매수' 전략 대결 2024-10-06 19:08:23
임의적립금을 공제하지 않는다. 자사주 매입에 관한 법률은 경영권 방어와 주가 부양 차원에서 세 차례 개정됐다. 최초에는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10으로 제한해오다가 외환위기 직후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로 확대했으며, 이후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라면 수량 제한 없이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김앤장...
"무조건 더 비싸게"…고려아연 자금 총동원땐 125만원까지 가능 2024-10-06 18:07:41
수 있다.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이 매입할 수 있는 최대 주식(372만6591주)을 고려아연이 동원 가능한 자금으로 계산한 결과다. 고려아연은 내부 자금, 메리츠금융그룹에서 조달한 차입금, 하나은행·SC제일은행 등과 맺은 단기차입금 약정 한도 계약, 재무적투자자(FI) 베인캐피탈 현금 등으로 ‘실탄’을 준비했다. 다만...
[사설] '쩐의 전쟁'으로 가는 경영권 분쟁…고려아연 앞날이 걱정스럽다 2024-10-06 17:44:16
더 넣어야 한다. 자사주 매입에 3조1000억원을 쏟아붓는 고려아연은 자체 자금으로 부족해 사모사채로 1조원, 기업어음(CP)으로 400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에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4000억원을 태우기로 했다. 1조7000억원 규모의 차입한도 계약도 맺었다.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세계 1위 비철금속 업체인...
"고려아연 살까 말까"…이론적 공개매수가 상단 '125만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6 13:29:32
규모로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차입금 약정한도 계약을 맺었다.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셈이다. 고려아연과 손잡고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베인캐피털도 4559억원까지 자금을 쓸 수 있다. 보유자금 859억원에,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조달한 차입금 3700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고려아연은 동원할 수 있는 실탄...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논란…'자기자금 1.5조' 대부분 차입 2024-10-06 05:00:00
액수가 동일하게 나타나자 '빚내서 자사주 매입한다'는 비판이 나왔으나, 실제 신고서에서는 자기자금이 1조5천억원, 차입금이 1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고려아연이 이미 투입한 자기자금 1조5천억원과 차입금 1조2천억원, 베인캐피털의 4천억원, 남은 차입 한도 1조5천억원 등을 모두...
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차입금 한도를 5000억원 넘게 남겨놨다. 분쟁이 격화할수록 뛰어오르는 주가에 주주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빚잔치’를 벌여 ‘실탄’을 마련한 양측은 누가 이겨도 상처뿐인 승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유리한 고지 재점령한 MBK고려아연 주가는 4일 개장과 함께 MBK·영풍 연합의 공개매수가 75만원을...
'연장전 돌입' 고려아연 1.5조 실탄 장전…MBK "대규모 차입 의존" 2024-10-04 16:53:12
차입금은 은행권에서 긴급하게 설정한 1조7000억원 한도 대출 중 일부다. 고려아연은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한도 안에서 최장 인출일로부터 1년까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대출을 받았다. 조건은 각각 최소 고정금리 5.5%, 최초 변동금리 4.67%다. 매입 대상 주식 대상 1순위 질권이 설정된다. 따라서 고려아연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