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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베네수엘라, 연료난에 트랙터 대신 소로 밭갈이 2021-04-29 03:50:42
농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베네수엘라 메리다 지역의 농부 알폰소 모랄레스는 요즘 트랙터 대신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다. 지금까지는 트랙터가 들어갈 수 없는 산악지역에서만 소가 대신 밭을 갈았는데, 이젠 평지에서도 소가 트랙터의 임무를 대신한다. 모랄레스는 AFP통신에 "트랙터로는 1헥타르의 밭을 가는 데...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2021-04-04 07:07:00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116년 전 멕시코 이주한 한인의 후손들, 한인 정체성 간직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 갖는 젊은 후손들 늘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이분이 우리 할아버지입니다." "여기 이 꼬마가 어릴 때의 우리 어머니입니다." 멕시코 동부 유카탄주...
[비바라비다] "내 이름은 식스토 김, 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김동순" 2021-03-22 07:22:00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메리다에 있는 한인회관에 가서 다른 한인들과 자주 모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았다. 유족들에 따르면 김동순 선생은 현지 마야 여성 세베리아나 칸체와 결혼해 9명의 자녀를 뒀다. 현재 다섯째인 식스토 김을 포함해 3명만 생존해 있다. 김동순 선생은 메리다에서 차로 한 시...
'에네켄' 기리며…멕시코, 5월 4일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 2021-03-19 09:18:42
상황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해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고국에 독립자금을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곳곳엔 이들의 후손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고국과의 오랜 단절 탓에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했지만 여러 도시에서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자신들의 뿌리를 기억하고 있다....
전 세계에 보내는 한국의 인사…'그리팅맨' 작가 유영호 2021-03-18 14:40:02
(메리다[멕시코 유카탄주]=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지난 2012년 지구 반대편 이름 모를 작가의 거대 조각상이 세워진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적잖은 논란이 벌어졌다. 왜 쓸데없이 돈을 들여 남의 나라 작가의 작품을 그것도 눈에 매우 잘 띄는 해변 공원에 세우느냐는 반발이...
멕시코 '대한민국로'에 한국 조각상 그리팅맨 우뚝 2021-03-18 14:40:01
가까운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를 조직해 조국의 독립운동을 돕고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등엔 '에네켄'(애니깽)으로 불린 이들 한인 이민 1세대의 후손 3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메리다에 가장 많은 2천여 명이 살고 있다. 에네켄의 한(恨)과...
다시 실적 페달 밟는 삼천리·알톤 2021-03-10 17:14:53
나머지는 대만 업체인 자이언트, 메리다 등 120여 개 해외 브랜드가 분할하고 있다. 자전거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는 주로 중저가 생활형 자전거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 프리미엄 자전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자전거 시장은 2000년대 초 MTB(산악자전거)가 유행한 데...
상폐 위기서 450억 매출 '반전'…코로나 반사이익 누린 중소기업 2021-03-10 14:22:52
점유하고 있다. 나머지 시장은 대만 업체인 자이언트, 메리다 등 120여 개 해외 브랜드가 분할하고 있다. 자전거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는 주로 중저가 생활형 자전거 시장에 주력하고, 고가 프리미엄 자전거 시장은 주로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전거 시장은 2000년대 초 MTB(산악자전거)가 유...
코로나로 5년 만에 특수 누리지만…국내 자전거업체 웃지 못하는 이유 2020-10-27 17:22:39
직접 제조 방식으로 수입하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대만의 자이언트, 메리다 등 120여 개에 달하는 수입 자전거 브랜드가 분할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자전거 수입은 5235만2000달러(약 590억원)로 전년 동기(2920만달러) 대비 79.2%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5419만달러를 기록해 작년보다 53.1% 늘었다....
"교육도 사치"…코로나 장기화에 일터 내몰리는 개도국 아이들 2020-10-16 01:48:44
치아파스자치대의 일리아나 메리다는 AP통신에 "팬데믹으로 교육도 사치가 됐다"며 "많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계를 돕기 위해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업의 중요성을 잘 아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고 싶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멕시코 치아파스의 농부 아구스틴 바스케스(5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