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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서 완전히 떠난다"…JP모간, 월스트리트 마지막 지점 철수 2024-04-21 16:22:47
월가 60번지 건물은 도이체방크가 사용하다가 2021년 이후 공실 상태다. 현재 월가를 포함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는 대형 금융사 중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정도만 남아 있다. WSJ은 "(JP모건 본사가 있던) 23번지 건물 등 월가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빈 점포와 함께 '임대' 간판만이 붙어...
'세계 금융심장' 옛말…월가 떠나는 금융사들 2024-04-21 14:06:51
금융회사 JP모건의 본사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마주한 월가 23번지에 두고 미 금융계를 호령했다. JP모건은 1980년대 초 인근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할 때도 월가에 주소지를 둘 정도로 월가에 애착을 뒀다. JP모건 외에도 2000년대까지 베어스턴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월가 떠나는 금융사들…JP모건, 월스트리트 마지막 지점 철수 2024-04-21 04:12:36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인수된 메릴린치 정도만 남아 있다. 물론 NYSE와 같은 중요 기관이 아직 월가를 지키고 있지만, 증권거래가 전산화되면서 딜러와 브로커가 현장에서 분주하게 주문을 주고받던 모습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다. WSJ은 "(JP모건 본사가 있던) 23번지 건물 등 월가의 역사...
“美 CPI 충격에 전쟁 리스크”…외화채 조달 타이밍 고민 깊어진다 2024-04-17 15:06:53
메릴린치, 크레디아그리콜, MUFG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웰스파고가 맡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하나은행의 외화채 발행 흥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다. 미국 CPI 발표와 중동 정세 불안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한국 기업 외화채 조달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아서다. 하나은행과 주관사단도 시장 분위기를 꼼꼼하게 살폈다. 당초...
외국계 증권사들 "밸류업, 다양한 인센티브 구체화 필요" 2024-04-15 16:00:03
외국계 증권사들이 15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열린 '기업 밸류업을 위한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권장하되,...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불 발행…"선제적 자본관리" 2024-04-09 15:20:03
매칭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대응 완충자본 등 자본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위해 이번 채권 발행을 추진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자본증권 발행 재개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행에는 BoA메릴린치,...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불 발행 성공 2024-04-09 10:42:52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했으며 이번 외화후순위 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에 매칭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에는 BoA메릴린치,...
M&A 가뭄 속 삼정·세종 빛났다…주식은 NH·채권은 KB '왕좌' 2024-03-28 18:31:40
공동 자문을 했다. 글로벌IB 중에선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3위에, UBS가 4위에 올랐지만 각각 자문 건이 UTK 한 건에 그쳤다. 메릴린치는 UTK 매각을 자문했고, UBS는 삼일PwC와 함께 인수 자문을 담당했다. ○법률자문 세종·회계자문 삼정 선두법률자문 1위는 세종이 차지했다. 세종은 총 6건, 1조7700억원 규모의...
배당락에 기아 약세…"주당 5,600원 배당 결정" 2024-03-19 09:21:43
작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주당 5,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기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작년 결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이 확정되자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 창구에서 16만4천 주에 달하는 매도 물량이...
'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이천기 제프리스 한국 대표, 조찬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IB 부문 대표도 1표씩을 받았다. 이번 설문은 한국 IB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국내 IB산업의 개척자로 꼽히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10명(24.3%)이 꼽아 2위에 올랐다. 다만 이번 설문이 정 사장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