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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칼럼] 최저임금도 준칙 도입 필요하다 2024-08-15 17:16:58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로 결정 난 것에 노동계가 볼멘소리를 내는 것은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2.6%로 전망되는 만큼 명목임금이 1.7%만 오른다면 실질임금은 1.8~1.9% 감소하기 때문이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2.5%도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에 못 미쳤다. 하지만 기간을...
9년 만에 최고인데…"임금 더 올라야" 2024-08-13 20:56:26
실질임금 인상률이 3.1%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싱크탱크 한스뵈클러재단(WSI)에 따르면 WSI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체결된 임금협약을 분석한 결과 명목임금 인상률을 5.6%,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임금 인상률을 3.1%로 집계했다. 실질임금 인상률은 2015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WSI는 최근...
독일 실질임금 인상률 3.1%…9년만에 최고 2024-08-13 20:32:11
밝혔다. WSI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체결된 임금협약을 분석한 결과 명목임금 인상률을 5.6%,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임금 인상률을 3.1%로 집계했다. 실질임금 인상률은 2015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독일 실질임금 인상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기술주 폭락' 한 달 전에 예고한 여의도 애널리스트 있었다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08-10 07:00:14
"증시의 바닥이 어디쯤일까"라고 묻자 그는 "실질 금리가 완전히 바닥에 다다를 때까지 조정이 지속될 것이다. 경제 주체는 실질 금리가 0%에 수렴해야 비로소 새로운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현재 미국의 명목 금리가 5.5%이고 실질 금리가 3% 수준이다. 명목 금리가 2.5%포인트 인하돼 실질 금리와 같아질 때...
日 실질임금 27개월만에 증가 2024-08-06 17:38:48
임금이 27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여름 보너스가 대폭 인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6일 발표한 6월 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5명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9만8884엔(약 470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5% 증가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임금도 1.1% 늘었다. 6월...
[단독] 화성 화재 참사 근로자들, 임금체불 상태였다 2024-08-06 13:37:25
상황이다. 이에 메이셀 측은 아리셀이 근로자 임금 명목의 돈을 보내지 않으면 애초에 임금 체불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본지는 아리셀 측의 입장을 들으려 수 차례 연락을 했지만, 답을 받을 수 없었다. 고용노동부는 "12일까지 시정조치가 완료되지 않으면 미이행 이유에 대해 확인하고, 아리셀의 귀책 사유가...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에 총파업 종료 2024-08-02 01:57:27
종료를 선언한 건 파업 장기화로 조합원의 임금 손실 규모가 커진 영향이 크다. 전삼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사측과 임금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집중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삼노가 교섭 막판에 “노조원에게만 파업 위로금 명목으로 2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고정OT도 통상임금에 해당" 판례 뒤집혀…소송 줄잇나 2024-08-01 17:59:26
방식, 임금 관리 체계가 동일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월급제·시급제를 불문하고 ‘기준급의 20%’ 상당액을 고정시간외수당 또는 자기 계발비 명목으로 근로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지급해왔다”며 “인사 규정에 명칭과 산정 방식을 명시했다고 해서 통상임금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번...
파월 "노동시장, 과열되지 않은 상태로 돌아와" [Fed워치] 2024-08-01 04:38:28
"명목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완화되었고 일자리 대 근로자 격차가 좁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직전 상태, 즉 강하지만 과열되지 않은 상태로 노동시장 조건이 돌아왔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성명서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신중한 톤을 유지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9월...
러 모스크바 "우크라 참전 계약하면 첫해 8천만원" 2024-07-24 02:14:59
모스크바 출신 계약 군인이 복무 첫해 받는 임금은 모스크바시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수당과 국방부 월급 등을 포함해 총 520만루블(약 8천200만원)이 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 통계청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모스크바의 평균 월급이 13만9천루블(약 22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입대 계약한 모스크바 시민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