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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향년 95세 2022-12-31 18:49:49
전 교황이 31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날) 오전 9시34분에 바티칸에서 돌아가셨다고 슬픔 속에 알린다"고 발표했다. 향년 95세. 2013년 2월 건강 문제로 교황직에서 사임한 지 약 10년만이다. 베네딕토 16세는 종신직이 전통적 관례인 교황직에서 자진 사임한 역대 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이틀째 안정세…"미사에도 참석" 2022-12-31 01:23:59
큰 충격을 안겼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직을 내려놓고서 스스로 '명예 교황'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후임 교황에게 무조건 순명(順命)하겠다고 언약한 바 있다. 그는 사임 이후 모국인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서 지내며 연구 및 저술 활동에 몰두해왔다. changyong@yna.co.kr (끝)...
'명예 교황' 선종하면 의전은?…초유 상황에 고심하는 교황청 2022-12-30 10:26:12
'명예 교황' 선종하면 의전은?…초유 상황에 고심하는 교황청 베네딕토 16세 위중에 교황청 고민 깊어져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2013년 스스로 교황직을 내려놓은 베네딕토 16세(95)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황청이 '명예교황'의 선종이란 전례 없는 상황에 맞는 의전을 고심하고...
교황청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위중하지만 지금은 안정적" 2022-12-30 00:02:16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명예 교황은 밤에 잘 쉬었고, 완전히 정신이 맑고 의식도 깨어 있다"며 "여전히 그의 상태는 위중하지만, 지금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브루니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어려운 시기에 그와 동행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고...
[커버스토리] "자유를 달라" 중국 시위…자유는, 책임은 무엇인가 2022-12-05 10:01:01
우리 조상들은 대부분 왕, 황제, 교황 등에 소유된 신민이었을 뿐 자유인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몸도 자기 것이 아니었고, 자기 재산도 자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이 되기 위해 사람들은 권력과 싸워야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루터는 성직자를 통하지 않고 종교생활을 할...
유흥식 추기경 "이태원 참사 유족에 위로…교황방북은 北에 달려 있어" 2022-12-02 18:19:44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유 추기경은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다. 올 8월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 교계제도에서 교황 다음으로 큰 권위와 명예를 가진 자리다. 지난해부터는 전 세계 모든 성직자와 신학생을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부의...
한국 네번째 '빨간 모자'…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2022-08-28 18:17:39
임명했다. 종신직인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자리다. 이날 서임식의 하이라이트는 신임 추기경이 한 명씩 교황 앞에 무릎 꿇고 붉은색 사제의 모자 ‘비레타(biretta)’를 받는 순간이었다. 추기경의 상징인 비레타는 교회와 신자를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고 때로는 피를 흘릴 준비가 돼...
'한국 네번째' 유흥식 추기경 서임…"죽을 각오로 임하겠다"(종합) 2022-08-28 03:11:57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132명 중 83명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다. 비율로는 63%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과 유 신임 추기경 두 명 모두 투표권을 가진다. 염 추기경은 만 80세가 되는 내년 12월까지, 유 추기경은 향후 10년간 투표권이 있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붉은 보석 다섯개, 은색 올리브…유흥식 추기경 문장 의미는? 2022-08-27 23:55:01
서임식이 열렸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자리다. 유 추기경은 한국 가톨릭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다. 추기경 임명으로 새 문장 정해천주교 대전교구에 따르면 추기경 임명을 계기로 최근 유 추기경의 문장(紋章)이 새로 정해졌다. 가톨릭 교회의 주교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문장을 ...
"너는 베드로다"…바티칸서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 열려 2022-08-27 23:45:01
이를 받아들였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자리다. 종신직이다. 세계 추기경 수는 신임 추기경 20명 포함 226명이다. 세계 모든 추기경이 모인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교황 유고 시 새 교황을 뽑는 투표인 ‘콘클라베(conclave)’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