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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믿고 250만원 빌려줬는데…한 달 만에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14 07:25:01
모자란 금액을 반환하기로 하면서 금전관계는 청산됐다. 하지만 A에 대한 기소는 계속 진행됐다. B는 A가 자신과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고도 고소했다. A는 법정에서 "이미 250만원의 임금을 가불해 줬다"며 "임금을 미리 지급했기 때문에 퇴직 시 당연히 임금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준 돈이...
"가족회사란 이유로…" 박수홍, 친형 재판 보고 '분통' 2024-07-10 17:54:12
이 씨는 법인과 관계없다며 무죄가 나온 것이 너무도 부당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박수홍은 지난 15년간 가족의 자금 흐름을 관찰한 세무대리인의 보고서를 제출하며 형 부부가 2014~2017년경 취득한 43억 원 가치의 부동산에서 이들이 4년간 받은 급여와 배당금 등을 1원도 소비하지 않고 모았다고 계산하더라도 20억 원이...
"뉴진스를 등에 업었네"…민희진, 또 화제된 패션 보니 2024-07-10 09:37:54
트레이닝 팬츠, 파란색 나이키 모자를 착용한 상태였다. 네티즌들이 주목한 건 흰색 박스티로, 이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가 협업해 지난 5월 출시한 '굿즈'다. 티셔츠 뒷면에 뉴진스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게 특징이다. '뉴진스 맘(엄마)'로 불리는 민...
"남편이 존경하는 할아버지와 불륜"…'그녀'의 반전 실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06 07:31:41
서로를 끊임없이 상처입히는 파괴적인 관계였지만, 프리다는 이혼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1940년 ‘머리를 자른 자화상’은 이런 상실감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입니다. 여기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내가 사랑한 것은 당신의 머리카락, 머리를 잘랐으니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네.’ 오른손에 든 가위로 머리를...
中, 3중전회 앞두고 인터넷 단속 강화…"우호여론 조성해야" 2024-07-03 17:12:50
SCMP는 전했다. 지난달 중국에서 일본인 모자(母子)를 괴한의 흉기 공격으로부터 지키려던 중국인 스쿨버스 안내원이 숨진 사건 이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극단적 국수주의가 고개를 들었다. 중국 인터넷기업 넷이즈는 지난달 29일 밤 성명을 통해 일부 이용자들이 "국수주의 정서를 선동하고자 부적절한 코멘트를 게시하...
"엄마는 도구에 불과해"…철없는 아들 '폭탄 발언'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9 07:00:03
이 모자(母子)의 이야기, 그리고 아들이 그렇게 말했던 이유를 풀어 보겠습니다. 철 없는 사고뭉치휘슬러의 아버지는 웨스트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민간 엔지니어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철도를 깔고, 기관차를 만들고, 다리를 놓는 일을 하며 많은 돈을 벌었지요. 훤칠하고 남자다운데다 능력도 출중했던 그는...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8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6-28 08:00:02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됐든 온전한 믿음과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니 행운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말띠 - 방심은 금물 오늘의 운세는 끝 마무리가 되기도 전에 손을 놓는 행동은 멀리 하셔야 합니다. 간혹 마무리를 완벽하게 짓기도 전에 손을 놓는 경향이 있지만 오늘만큼은 끝까지 자리를...
서울 풋살장에 뜬 손흥민…"너무 빨라 사진도 못 찍겠어요" 2024-06-27 22:34:47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폭염에도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달리고 있고 그 뒤로 한 남성이 뒤따랐다. 당시 남성이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씨로 알려졌으나 이후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손흥민은 "같이 뛴 분은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님"이라면서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바쁜 스케줄에도...
북러-서방 진영 대결에 우크라전 격화…장기화 기름 붓나 2024-06-21 16:41:37
이번에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는 북한을 무기 생산기지로 삼으려는 러시아의 욕구가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지속적으로 직면한 문제는 장기전에 따른 포탄과 미사일 부족이었다. 극심한 소모전이 되풀이되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처음 모습 드러낸 '얼차려 사망' 중대장…취재진 질문에 '침묵' 2024-06-21 11:41:17
채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으로 경찰 수십명과 함께 나타났다. 사건 발생 이후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중대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유족에게 왜 연락했는지, 숨진 훈련병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다. 뒤따라 법원으로 들어간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언급했다. 법원은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