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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심' 이복현 금감원장의 '관치'는 모피아와 뭐가 달랐나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7-02 17:00:01
한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모피아(MOFia)란 옛 재정경제부의 영문약자(MOFE·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경제·금융 관료 출신 인사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모피아의 일원인 고승범 현 금융위원장도 관치금융 논란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저축은행...
尹 "美도 법조인 정관계 진출…그게 법치국가" 2022-06-08 17:22:40
“민간회사 경험이 없는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 합성어)와 감피아(감독원+마피아 합성어) 출신들이 줄줄이 피감 금융회사 등에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관행이 퍼지면서 감독과 검사 기능이 무력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에서는 금융회사 경험이 없는 검사 출신 금감원장이 과연 제대로 개혁을 추진할 수...
한덕수와 권성동, 그리고 한동훈 [여기는 대통령실] 2022-05-26 11:22:33
“모피아와 검찰 세상 아니냐”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헌신적으로 도왔던 여권 인사들을 만나면 종종 이런 자조적인 푸념을 듣는다. 생업을 그만두고 선거판에 뛰어들었던 이들 중 일부는 여전히 ‘백수’ 신세. 새 정부 출범 후 발표되는 인사 명단을 볼 때 마다 이들의 심장은 타들어간다. 한 인사는 “재주는 곰이...
[단독] 윤석열 "국무조정실장 인사, 한덕수 총리 뜻대로" 2022-05-25 17:59:59
재차 밝혔었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모피아와 검찰 출신들이 정부 내에서 대거 중용되면서 여기에 밀린 윤석열 정부 창업 공신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총대를 메고 윤 행장 인사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내정은 문재인...
"실력 검증된 사람, 계속 중용"…대통령실 참모 11명 중 8명 尹캠프·인수위 출신 2022-05-01 17:49:56
기획재정부 차관이 대표적이다. 모피아(재무부의 영문 약자와 마피아의 합성어) 선후배들이 한목소리로 인정하는 엘리트 경제 관료다. 관직에 있을 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 및 김대기 비서실장 내정자 등과 함께 일한 경험이 많다. “경제는 하나의 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윤...
민주당 깃발 들고 뛰는 'EPB 3인방' 2022-04-25 17:44:31
선거에 뛰어들었다. 관가에서는 이들 3인방이 이 전 지사의 영향력이 강한 경기도에서 ‘민주당 깃발’을 들고 나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기재부 출신 인사는 “보수정권에서는 옛 재무부 출신(모피아), 진보정권에서는 EPB가 득세한다는 말이 있다”며 “세 명이 ‘이재명의 우산’ 아래로 들어가 활로를 찾아 나선...
지방선거 앞두고 경기도로 진격하는 'EPB 3인방' 2022-04-25 16:03:29
당선인은 새정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모피아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두 번 연속으로 EPB 출신(김동연, 홍남기)이 독식했던 자리다. 역시 모피아인 최상목 전 기재부 1차관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이나 금융위원장 등 요직에 기용될 전망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다가온 기재부 추경호 시대…EPB·모피아 '하이브리드' 시대 올까 2022-04-12 09:20:48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되면서 해묵은 경제기획원(EPB)과 모피아 간 경쟁 구도도 새 국면을 맞을 지 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재부 출신인 추 부총리 후보자는 양 세력을 대표하는 정책과 금융 두 분야를 모두 거친 '하이브리드' 경력을 갖고 있는 흔치 않은 인물이어서다. EPB와 모피아(재무부의 영문 약칭 M...
尹 정부 '경제 원팀'의 실체는 결국 '모피아'였다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4-10 07:00:02
'모피아 전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모피아(MOFia)란 옛 재정경제부의 영문약자(MOFE·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경제·금융 관료 출신 인사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모피아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관료 사회에서 최고 엘리트...
'Y노믹스' 밑그림 그릴 서울대 82학번 '트로이카' 2022-03-16 17:48:39
차관으로 일했다. 최 간사는 선·후배 모피아(재무부+마피아)들이 인정하는 엘리트 경제 관료다. 그를 한번 기용해 본 경제 관료들은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고 입을 모은다. 관가에선 늘 ‘장관감’으로 거론됐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면서 관직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