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세 소녀까지' 홍콩 시위서 289명 체포…중 "홍콩 경찰 지지"(종합) 2020-09-07 17:16:47
289명이 체포됐으며, 최소 9명이 시위가 열린 몽콕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12세 소녀도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소녀는 시위 당시 문구류를 사기 위해 시내에 나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세 명의 경찰이 소녀를 둘러싼 후 땅바닥에 쓰러뜨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
12세 소녀까지…홍콩 시위서 289명 체포·9명 부상 2020-09-07 10:02:41
289명이 체포됐으며, 최소 9명이 시위가 열린 몽콕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12세 소녀도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소녀는 시위 당시 문구류를 사기 위해 시내에 나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세 명의 경찰이 소녀를 둘러싼 후 땅바닥에 쓰러뜨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
서슬퍼런 보안법에도 '홍콩해방' 외친 홍콩인들(종합) 2020-09-06 21:38:42
카오룽 지역의 조던역 일대, 몽콕, 야우마테이 등지에서 모여 반정부 시위대의 대표적인 구호인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홍콩보안법 도입 이후에는 홍콩의 독립을 뜻하는 이러한 구호를 외치는 것 자체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몽콕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에서도 수십명의 시민들이 모여...
홍콩서 '총선 연기' 항의 시위…야권 인사 등 다수 체포돼 2020-09-06 18:47:33
카오룽 지역의 조던역 일대, 몽콕, 야우마테이 등지에서 모여 반정부 시위대의 대표적인 구호인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홍콩보안법 도입 이후에는 홍콩의 독립을 뜻하는 이러한 구호를 외치는 것 자체로도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몽콕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에서도 수십명의 시민들이 모여...
홍콩인 열렬 지지에 반중 매체 '홍콩 최대 미디어' 등극 2020-08-12 11:35:24
새벽부터 센트럴, 몽콕 등 홍콩 곳곳의 편의점과 노점에서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빈과일보의 발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많은 상점에서는 아침 출근 시간에 신문이 완판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일부 시민은 수십 부의 빈과일보를 사들인 후 이를 편의점이나 노점 앞에서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당초 빈과일보는...
홍콩시민 뿔났다…탄압받는 반중 언론 살리기 '우회 투쟁'(종합) 2020-08-11 15:48:05
사는 몽콕 지역 등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빈과일보의 발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홍콩 시민 킴 야우(45) 씨는 로이터통신에 "어제 경찰이 한 일은 언론의 자유를 잔혹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모든 양심 있는 홍콩인은 홍콩과 빈과일보를 오늘 지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사주 지미 라이의...
홍콩 반중매체, 사주체포되자 1면에 "계속 싸워야"…완판 행렬 2020-08-11 12:04:50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날 오전 2시부터 노동계층이 주로 사는 몽콕 지역 등에서는 10여명이 줄을 서서 빈과일보의 발간을 기다렸다. 일부 노점 판매자들은 아침 출근 시간에 신문이 완판이 됐다고 밝혔다. [https://youtu.be/qXvATAfHjnA] 킴 야우(45)씨는 로이터통신에 "어제 경찰이 한 일은 언론의 자유를 잔혹하게...
팀호완, 잠실 롯데백화점에 2호점 2020-08-10 17:15:10
홍콩 몽콕에서 20석의 작은 음식점으로 시작해 11년 연속 홍콩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한 유명 브랜드다. 수분기가 적은 남부 광둥식 딤섬을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도미노피자와 함께 삼성동에 팀호완 1호점을 냈다. 1호점엔 하루평균 5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팀호완은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에 52개 매장을 두고 있다....
홍콩 경찰, 23년 만에 '7월 1일 주권반환 기념 집회' 첫 금지(종합) 2020-06-28 21:18:25
지하철역에서 몽콕 지역으로 행진하면서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여한 한 20대 여성은 "자유가 없는 홍콩에서 살고 싶지 않다"며 "오늘 체포될까봐 두려웠지만, 두려움을 떨치고 거리로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회의를 열어...
홍콩 경찰, 무릎으로 시위대 목 누르고 "숨 쉴 수 없다" 조롱 2020-06-14 15:01:20
몽콕 지역에서는 지난 12일 시민 수백명이 모여 지난해 6월12일 입법회 포위 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시위진압 경찰 중 한 명은 이 "숨을 쉴 수 없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미국은 없다" 등을 외쳤다. 이는 지난달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폭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