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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낸 전공의 임금 줘야하나?…고심 깊은 병원 2024-03-05 18:19:53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근로자 파업 기간에 임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공의 집단사직은 법적으로 파업이 아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7일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을 내려 여전히 병원 소속이라는 점도 임금을 지급해야 할 근거다. 병원들은 급여 지급일이 21일, 25일인 관계로 전공의 집단사직...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무노동 무임금’에서 제외하느냐는 지적이 나올 만합니다. 연봉 외에 의정 활동 지원비 명목으로 입법 및 정책 개발비, 차량 유류비와 유지비, 문자 발송비 등도 모두 합쳐 1억1200만 원가량 지급됩니다. 방문외교 등 명목의 해외 시찰도 연 2회 나갈 수 있지요. 국민에 군림하려 해선 곤란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떻게 이런...
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무노동 유임금’ 권한을 수십 년간 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상용지부 반장급 이상 인력의 평균 연봉은 세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운노조 관계자는 “항운노조는 노동공급자의 법적 지위를 갖고 있긴 하지만, 독점적 권한을 지닌 것은 아니다”며 해양수산부 등과 항만 비리를 원천 차단할 제도를 마련하기...
김기현 "의원 정수 감축, 野 마음만 먹으면 21대서 처리" 2024-01-19 11:47:00
포기, 무노동 무임금을 제안한 지도 벌써 7개월이 흘렀고,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더욱 따가워지고 있다"며 "그 사이 민주당은 혁신은커녕 도리어 이재명 대표를 위한 사당화와 방탄에 몰두하면서 국민의 기대와는 점점 멀어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21대...
[사설] 한동훈 "국회의원 숫자 줄이자"…민주당도 정치개혁 호응해야 2024-01-16 17:46:00
등 무노동 무임금 원칙도 적용받지 않는다. 9명인 보좌진 수는 OECD 주요 국가의 2~4배에 달하고, 의원 사무실 크기는 150㎡(약 45평)로 4~5배 넓다. 이러니 총선 때마다 의원 배지를 달려고 죽기 살기로 싸운다. 비대해진 국회 권력, 마구 찍어내는 규제·포퓰리즘 입법 폭주로 인한 폐해는 또 어떤가. 한 위원장은 앞서...
[사설] 장제원 불출마…與, 인적 쇄신 넘어 정치 혁신으로 나아가야 2023-12-12 17:52:27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은 반드시 실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 수준의 의원 연봉과 보좌진 감축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입법부 기득권 타파도 절실하다. 마구잡이 탄핵 추진으로 대통령도 걸려들면 살아남지 못하는 현실은 비대해진 의회 권력의 한 단면이다.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는...
[한경에세이] 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 2023-11-24 18:30:25
파업기간에 무노동·무임금을 견뎌야 하고 여론의 동향도 살펴야 하며 회사가 물러설 여지가 있는지도 가늠해봐야 한다. 반면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나머지 86%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은 회사와 개별적 협상을 통해 정해지는 것이 원칙이다. 근로자들이 개별적으로 협상하게 되면 회사에 비해 협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서울지하철 또 멈추나…교통공사 노사 오늘 막판 협상 2023-11-21 11:28:07
통해 파업 참가자 전원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는 등 엄중한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서울지하철 2차파업 D-1…결렬 땐 22일부터 총파업 2023-11-21 05:39:28
따라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이 없어 파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서울시와 공사는 강경한 입장이다. 공사는 지난 16일 낸 입장문에서 파업 참가자 전원에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고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전날 정례...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하라" 2023-11-03 18:16:54
평가 후 하위 20% 컷오프 등 4개 안건을 의결하고 당에 수용을 촉구했다. 세비 삭감과 관련해선 국회의원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면 세비를 모두 박탈하고,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불출석 시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비를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혁신안에 포함될 것으로 거론된 ‘동일 지역구 3선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