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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위태로운 세계…가장 강력한 무기는 '민주주의' 2022-01-27 17:51:35
강국으로서 ‘자아도취’에 빠져 무사안일주의로 일관하던 미국의 각성을 촉구한다. 백악관에서 ‘그랜드 게임’에 참여했던 시절에 맞닥뜨렸던 외교적 갈등도 구체적으로 담겼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자부하기는커녕 각지에서 수세에 몰려 있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선 굴욕적으로 철수했다. 약한 모습을 보이자...
靑, 공직기강 집중 감찰…"임기 말 기강 해이 우려" 2022-01-14 14:27:01
해태, 무사안일 등 기강 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다.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이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국무총리실과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 회의를 이날 오전에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업무 해태, 관리·감독 태만, 무사안일...
靑, 공직기강 중점 점검키로…"임기말 업무해태 등 우려" 2022-01-14 11:42:35
"임기 말에 따른 일부 공직자의 업무 해태, 무사안일 등 기강 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공직기강 협의체는 2019년 1월 민정수석실, 국무조정실, 감사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정수석실(공직감찰반), 국무조정실(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원(특별조사국)은 역할을 분담해 중앙 부처 및...
[신년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덩치만 큰 공룡서 변화해야" 2022-01-03 09:47:05
지배하는 공룡'은 그렇게 무사안일해지고, 대마불사의 헛된 희망을 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금융의 시가총액이 카카오뱅크[323410]와 카카오페이 두 회사의 시총 합산액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일견 굉장히 비합리적인 결과지만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시장은 우리를 '덩치만 큰...
[사설] 나라 안팎이 격랑…기업들 비상한 각오 다져야 2021-12-08 17:26:20
이럴 때일수록 기업 내부의 관료주의, 무사안일은 없는지부터 살펴야 한다. 그렇게 더욱 비상한 각오로 안팎의 난관을 딛고 뛰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사활 걸고 뛰는데, 정치는 뭘 하고 있나”라고 따질 수 있다. 투명한 경영과 법규 준수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앞지를 때 정부를 향해서도 “뒷다리 잡지 말라”는...
대한민국이 중국과 '맞짱' 뜨려면…[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1-11-25 06:41:24
사정기관의 어용화, 공직자들의 무사안일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의 역사결의에 대항해야 하는 우리의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미·중 세력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은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과의 동맹에 의존하는 처지입니다. 중국의 한국 다루기가 도를 넘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한국의 주권 사항인 고고도...
[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그 많은 청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21-11-15 17:13:07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청년을 대량생산 시대의 틀에 맞춰서는 안 된다. 똑같은 공무원 일자리가 있다면 정말 공직에 봉사하려는 사람, 전문성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그런 유능한 청년 인재를 찾으려는 절박함이 없는 정부는 그 비대함과 무사안일로 인해 국민의 존경을 잃어버릴 운명에 처하게 될...
[사설] 정부가 까먹은 '사회 신뢰' 기업들이 되살리는 현실 2021-11-12 17:14:11
모습은 부끄러울 정도로 적나라했다.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넘어 명백한 직무유기로 볼 대목이 넘쳤다. 큰 혼란을 부르고도 언론을 탓하고 정부 대응을 과대포장하는 데 치중하는 모습도 실망스럽다. 공군수송기로 호주에서 요소수를 김해공항으로 들여와 하역 장면까지 공개했지만 ‘쇼’에 가까웠다. ‘사태 이전’ 가격...
[사설] 어이없는 인재로 드러난 KT '통신 먹통' 이번이 끝일까 2021-10-29 17:10:13
무사안일의 공기업 문화로 설명하기도 한다. KT 경영진은 회사를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시키려 하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20년 전 공기업 타성이 남아 있어 조직 전체가 한 몸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쨌든 큰 혼란과 피해가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기시다 첫 국회연설 키워드 보니…'개혁' 사라지고 '분배' 부상 2021-10-09 11:15:06
첫 국회 연설에서 무사안일과 부처 간 칸막이 행정을 타파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개혁'이란 단어를 16차례 사용했지만 기시다는 '개혁'을 운운하지 않았다. 그 대신 새로운 사회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창조한다' '개척한다' '구축한다' 같은 동사를 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