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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임재택 선임안건 철회…황준호 대표체제 유지할듯 2025-03-17 15:01:33
무산되면서 황준호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임재택 신규 선임의 건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이복현 '매운맛' 예고대로 우리금융 강등…이례적 초고속 결정 2025-03-17 14:13:16
문제다. 인수 무산 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데다가 동양·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금융당국 절차로 인해 매각이 지연·무산된 데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절차와 규정대로 추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될 사안"이라며 "내부통제 등 정성적 평가와 재무등급 등...
빗썸 실소유주 '1000억대 사기 혐의' 무죄 확정…이유는 2025-03-17 11:22:58
빗썸에 상장되지 않았고 김씨의 빗썸 인수도 무산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1심은 이씨가 김씨에게 BXA 상장을 확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역시 "일부 과장된 진술, 고지의무 위반 등의 사정은 민사상 책임과 관련해 일부 고려될 수 있으나 계약 체결 자체를 형법상 처벌 대상인 사기로...
금감원, 우리금융 경평 '2→3등급' 결론…이번주 통보할 듯 2025-03-17 11:18:51
중인 '동양·ABL 생명' 인수에도 제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금융지주사가 새롭게 자회사 등을 편입하기 위해서는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2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 등급이 미달하더라도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 정리 등을 거쳐 금융위가 요건이 충족됐다고 인정하면...
中, 파나마항구 매각 또 비난…관변매체 "美와 춤추면 미래없어" 2025-03-17 11:03:18
당국이 대놓고 불만을 표출하면서 당국이 거래를 무산시키거나 더 나은 조건으로 협상하도록 CK허치슨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CK허치슨이 중국 본토·홍콩 이외 지역에서 매출의 90%를 내는 점, 중국 당국이 이번 거래를 막을 직접 권한이 없는 점, 내수·부동산 침체 때문에 리카싱 일가의 부동산 부...
3년 만에 종전 임박…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세계에 남길 것들 5가지[비즈니스 포커스] 2025-03-17 07:31:29
서명은 무산된 바 있다. 기금에 무려 5000억 달러를 채워야 하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해 ‘1달러를 지원받아 2달러를 갚는 격’이라며 비판해왔다. 그러나 미국이 군사지원 중단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결국 우크라이나가 숙이는 모양새다. 우크라이나에는 희토류와 티타늄, 망간, 니켈 등 전략광물이 다수...
佛총리 "EU, 美위스키 보복관세는 실수"…자국 타격 우려 2025-03-17 00:35:00
등 프랑스산 브랜디를 정면 겨냥했다. EU는 대미 협상이 무산되면 보복 관세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로랑 생마르탱 프랑스 대외무역 담당 장관은 지난 13일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산업 부문을 보호할 것"이라고 바이루 총리와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shine@yna.co.kr (끝)...
바이든 임기말 韓에 민감국가 '대못'…"원자력·AI 협력 차질 우려" 2025-03-16 18:34:06
진행되고 있다”며 “공동연구 자체가 무산되는 건 아니지만 연구자의 면담을 위해 미리 신고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한 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국의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 개발과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 등 분야에서 미국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한국은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 개발이나...
여야 '받는 돈 43%' 극적 합의했지만…연금특위 이견 여전 2025-03-16 18:09:52
지원 범위를 두고 당정 간 의견이 엇갈린다. 출산 크레디트는 어디까지 적용할지도 관건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첫째 자녀부터 크레디트를 10년씩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국회 복지위 여야 간사와 정부 관계자는 실무협의를 위한 회동을 추진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정소람/최해련 기자 ram@hankyung.com...
정유·건설사에도 원가 공개 요구했지만 '무산' 2025-03-16 17:53:57
원리에 배치된다”는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원가가 공개되면 정부가 사실상 가격을 통제하게 되는 만큼 기업은 비용 절감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이유에서였다. 정부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나선 건 2022년이다. 당시 정유업체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