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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성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공계 지원 강화해야" 2024-04-11 10:52:46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 차원의 무전공 선발 확대 정책도 부작용이 많을 것으로 우려했다. 융합시대에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에 자율권을 주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의대 등으로의 극단적인 쏠림현상이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당초 목적대로 운영이 쉽지 않으리라는 판단이다. 홍 학장은 “서울대 같은 종합대학에서...
서울대 교수협의회 "스승과 사회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해달라" 2024-03-26 13:34:54
정부의 이공계 육성과 무전공 입학 정책을 무력화시킬 것"이라며 "의대 정원이 급증한 대다수 대학은 교육과 연구가 동반 부실화되고 우리나라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쏠림 현상은 이제 입시뿐 아닌 진료과, 졸업생 처우, 이공계 학문,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단 유급 가능성도 우려했다. 교협은...
서울대 교수협 "급격한 의대증원, 의학 퇴보 초래" 2024-03-26 09:43:08
퇴보를 초래할 수도 있고, 정부의 이공계 육성과 무전공 입학 정책을 무력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교협은 "4월 말까지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집단 유급은 피할 수 없으며, 내년부터 각 의과대학은 정원의 두 배가 넘는 학생을 가르쳐야 할 난관에 봉착한다"고 걱정했다. 또한, "의대 정원이 급증한 대다...
주요대 정시 선발 41%…"상위권大 노리면 수능·논술 준비를" 2024-03-17 18:29:09
선발 비율이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등 모집 인원에 변화가 많을 것이라며 원하는 대학과 과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934명으로 전년도보다 3362명 줄었다. 이 중 수시가 79.6%(27만1481명)다. 최근 5년간...
51개 대학, 추가모집에도 2000명 미달…84%가 비수도권대 2024-03-03 10:54:31
컴퓨터과학부(44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대입은 2월 29일부로 종료됐고 2025학년도 대입이 본격 시작됐다"며 "앞으로 의대 모집정원 대학별 확정, 무전공 선발 전형 등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재수생, 반수생 규모 등 변화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아라...
[한경에세이] 자율적 전공 선택과 '무전공 확대' 2024-02-13 18:44:43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꾸준히 높아졌고, 학생들의 학습역량은 향상됐다. 또 소위 취업이 잘 되는 인기 학과뿐 아니라, 학문 분야와 상관없이 취업률이 올라갔다. 학생들이 재학 중 스스로 전공을 선택하면서 전공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성대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전공트랙에 정원 제한을...
"공대 왜 가요? 의대 나오면 연봉 3억이 기본인데" [강경주의 IT카페] 2024-02-13 10:22:33
내 무전공 학과들의 중도탈락률도 높았다. 지난해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 중도탈락률은 15.6%로 연세대 전체 평균의 5배에 달했다. 성균관대 공학계열은 12.4%, 자연과학계열 14.2%로, 역시 학교 평균을 웃돌았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재수나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학과는 채용조건형...
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2024-02-06 14:37:39
2025학년도 이후 인상을 검토중인 대학은 40.2%로 조사됐다. 무전공 선발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답한 총장도 절반 가까이 됐다. 2025학년도부터 올리겠다는 응답이 41.2%로 가장 많았고, 2026학년도 3.9%, 2027학년도 1% 순이었다. 인센티브에 따라 고려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0.4%였다. 늘리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대학 무전공학과 늘린다는데…이탈률은 평균보다 두 배 높아 2024-02-04 18:17:45
다른 계열도 비슷했다. 공학계열 무전공 학과는 12.4%, 인문과학계열은 6.3%, 사회과학계열은 6.1%였다. 서강대도 인문학부 무전공 학과는 14.0%, 사회과학부는 10.3% 등으로 이 역시 평균(3.7%)의 3~4배에 달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입학 후 원하는 학과에 배정되지 않으면 학교를 그만두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무전공 선발' 늘리는 대학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 준다 2024-01-30 18:36:03
수밖에 없다”며 “대부분의 대학이 무전공 선발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대학들은 발 빠르게 무전공 선발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달 10~22일 설문한 결과, 응답한 135곳 중 61곳(45.2%)이 무전공 모집을 운영 중이고, 이 가운데 ‘향후 무전공 인원을 확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