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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카라바조 천장화 소장 로마 16세기 저택 경매로 2022-01-18 07:00:01
재위 1572∼1585)와 그레고리오 15세(재위 1621∼1623) 등 교황 2명을 배출한 루도비시 가문이 1621년부터 소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는 루도비시 가문의 사냥용 별장이었던 이 저택이 유명해진 것은 이탈리아 초기 바로크의 대표 화가로 꼽히는 카라바조의 천장화 때문이다. 카라바조가 남긴 유일의 천장화로 그가...
[월드&포토] 즉위 50주년 맞는 덴마크 여왕 2022-01-15 08:00:02
두 번째로 장기간 재위하고 있는 군주입니다. 마르그레테 2세라는 이름은 1375∼1412년 덴마크를 통치했지만, 공식적인 직위는 갖지 못했던 마르그레테 1세에게서 따왔습니다. 마르그레테 2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하고 있는 왕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즉위한 지 거의 70년이...
대방건설도 문화재위 심의 요청 철회…'왕릉뷰 아파트' 법정행 2021-12-23 20:43:05
인근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방건설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요청을 철회했다. 앞서 대광이엔씨와 제이에스글로벌과 같은 결정을 내리면서, 해당 아파트는 법정 절차를 밟게 됐다. 23일 문화재청은 "김포장릉 아파트와 관련해 대방건설이 현상변경 허가신청을 철회했다"며 "이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 회의는 개최되지...
표류하는 왕릉뷰 아파트 사태…문화재위 또 '보류' 2021-12-09 18:46:54
열린 문화재위원회 궁능문화재분과·세계유산분과 제3차 합동 회의에서 대방건설만을 대상으로 건설사 개선안과 문화재청이 마련한 시뮬레이션안 등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상변경은 문화재와 주변 환경의 현재 상태를 바꾸는 행위를 뜻하며, 문화재보호법은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을 문화재위원회가...
조선시대 '영.정조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2021-12-09 10:21:23
김종수 어제어필첩’ 등 9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앞서 지난 2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어 확정했다. 도 문화재로 지정된 9건은 ▲수원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 ▲성남 ‘법륜사’ 명 신중...
"삼한시대 소국 압독국 지배층, 야생조류·바다생선 즐겨 먹어" 2021-11-23 06:09:00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과학계에 따르면 최경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교신저자)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동위원소 분석법을 이용해 압독국 사람들의 식생활을 분석한 논문을 국제 과학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9일 게재했다. 압독국은 2세기 초반 신라에 병합된 ...
소녀상, 일본 시민들과 다시 만났다…우익단체 "폐하 모욕"(종합) 2021-07-06 14:03:57
보여준다. 히로히토는 1926∼1989년 일왕으로 재위한 인물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현지 시민단체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를 잇는 아이치 모임'(이하 모임)은 선입견을 버리고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임은 2019년 여름 전시회 중단으로 표현의 자유, 볼 권리,...
평화의 소녀상, 방해 무릅쓰고 일본에 다시 전시됐다 2021-07-06 10:30:20
배경음으로 보여준다. 히로히토는 1926∼1989년 일왕으로 재위한 인물이다. 일본인이 불편해하는 역사를 직시하도록 촉구하는 소녀상을 비롯한 일련의 작품은 전시 때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019년 8∼10월 열린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不自由展)·그 후'에 선보였을 때는...
2천년 역사 로마제국 초대 황제 무덤 새단장…14년만에 공개 2021-03-06 21:35:33
로마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아우구스투스 영묘는 재위 때인 기원전 28년 조성된 것으로 지름 90m, 높이 42m의 원형 건축물이다.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땅속에 파묻혀 사실상 버려지다시피 했다가 후대에 정원과 요새, 투우장, 서커스장, 콘서트장 등으로 개조돼 사용됐다. 1천년 넘게 수난의 세월을 버틴 영묘는...
사명감 갖고 오랑캐의 나라 찾은 사람들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28 08:00:12
그들이 본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지식과 기술, 문화는 어땠을까. 건륭제가 재위하던 18세기 중반 청나라는 160만 평방km라는 가장 넓었던 영토와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고, 발달된 상업과 무역으로 부유했다. 서양의 발달된 기술과 과학지식, 천주교를 수용해 문화도 발전했다. 연행사들은 베이징에서 공식적으로 60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