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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부리는 '3자 사기'…택배·안전결제 이용자 '쑥' 2024-04-08 06:01:02
즉시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방식이다. 계좌번호 노출이나 송금 후 미발송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번개페이를 이용한 택배 거래와 관련한 사기 피해 발생률은 1% 미만이다. 작년 4월 기준 번개페이 재사용률은 63%였다. 번개페이와 연계한 택배 거래가 급증한 것은 신종 '3자 사기' 등...
"고객님, 마지막 세일이에요"…'반값 골프채' 유혹에 당했다 2024-04-03 16:46:17
즐겨치던 40대 신 모씨는 지난달 모르는 번호로 골프용품을 판매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처음 보는 번호였지만 문자에선 신 씨의 본명을 알고 "신XX 고객님 마지막 세일입니다"이라는 식으로 사이트를 홍보했다. 신 씨는 해당 사이트가 자신이 골프를 치는 업체의 제휴업체라고 생각해 의심 없이 물건을 구매했다. 며칠 후...
'백미러 살짝 쳤다' 쪽지 받은 차주 "기분 좋아"…왜? 2024-04-01 09:23:30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벽 물건 하러 주차한 차에 갔더니 웬 쪽지가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화물차 차주인 작성자 A씨는 "새벽에 차로 갔더니 쪽지가 붙어있더라. 차에 깜빡하고 전화번호를 안 두었더니 쪽지를 두고 간 모양이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쪽지에는 '사장님 제...
"남자들이 카드 대신 아이스크림 꽂아…수리비 30만원 썼다" 2024-03-29 09:26:40
하더라. 내 번호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는 건지, 신고한다면 잡을 수 있는 건지"라며 속상해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A씨는 "단말기가 완전 고장나서 교체해야 한다"면서 재물손괴죄 성립 여부를 궁금해했다....
"돈 안 낸 아이 찾아요"…무인점포에 사진 붙이면 명예훼손 2024-03-28 11:26:08
손님이 물건을 자신의 가방에 넣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흘 전 2만3000원 상당의 피규어(모형 인형) 1개와 포켓몬 카드 11장을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아이를 찾습니다. 이 아이를 아시는 분은 연락해주세요"라며 휴대전화 번호도 남겼다. 공 판사는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게시물 등을 보면 (명예훼손 혐의가) 유죄로...
[단독] '없는 게 없다'더니…中 알리·테무, 요소수는 안 판다 2024-03-27 08:50:34
차량용 요소수를 검색하면 차량용 휴대전화 번호 거치대 등 엉뚱한 상품이 뜰 뿐이다.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알리와 테무가 유독 차량용 요소수는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 공급망에 대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현재 한국은 차량용 요소수...
'中 알리·테무'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동의의결제도 도입 2024-03-26 10:23:12
법 위반 행위의 조사와 관련된 자료·물건의 제출 주체 및 문서 송달의 대상이 되고, 소비자 불만 및 분쟁 등과 관련해 사업자가 통신판매업자인지 통신판매중개자인지에 따라 전자상거래법에서 부과하는 소비자 보호 의무를 각각 이행하게 된다. 공정위는 또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中 알테쉬'도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소비자 보호 강화 2024-03-26 10:00:01
관련된 자료·물건의 제출 주체 및 문서 송달의 대상이 되며, 소비자 불만 및 분쟁 등과 관련해 전자상거래법에서 부과하는 소비자 보호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대리인은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소가 있는 자로 한정되고 소비자가 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리인의 명칭·주소·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를 인터넷 사이트...
500만원 찾고 명품지갑은 '슬쩍'…기막힌 'K양심'에 화들짝 [이슈+] 2024-03-09 13:13:41
유실물을 맡기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건 주인에게 물품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인계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열차 내에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우선 물건을 두고 온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차 시간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직원에게...
광화문역에 두고 내린 500만원, 15분 만에 되찾았다 2024-02-27 18:01:36
번호와 위치를 추적해 유실물을 수배했고, A씨가 가방을 두고 내린 지 15분 만에 5호선 마장역 직원으로부터 "현금이 든 가방을 찾았다"는 연락받았다. 돈 가방을 되찾은 A씨는 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려 "광화문역 직원들의 멋진 팀워크와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