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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에 밸류업주 어김없이 '주르륵'…자동차주도 반락 2024-04-12 09:51:04
전일 대비 5200원(5.45%) 빠진 9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해상(-2.48%)과 미래에셋생명(-2.27%), 삼성화재(-2.2%) 등도 약세를 띠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뱅크(-3.44%)와 하나금융지주(-3.1%), KB금융(-2.64%), 신한지주(-1.97%) 등도 하락 중이다. 전일 강세 마감했던 자동차주인 기아와 현대차조차 각각 2.11%,...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 한동훈 작심 비판 2024-04-12 09:06:48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홍 시장은 "다행스러운 것은 당을 이끌 중진들이 많이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라며 "그들을 중심으로 조속히 당을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됐으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배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도봉구민이 보내준 과분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이 부족했다. 김재섭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윤오 후보님께는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美日, 中견제 고리로 글로벌 군사 협력 강화…日 '재무장' 탄력 2024-04-11 07:22:46
전환했음을 세계에 알렸다. 미국은 전략경쟁 상대국인 중국 견제의 첨병으로 일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됐고, 일본은 평화헌법 하에서의 수동적이고 방어적 안보정책에서 벗어나 필요시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국가'로 전환하는 행보에 동력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이날 정상회담을 관통하는...
바이든 "강력한 국방파트너십 구축"…기시다 "도전에 공동 대응"(종합) 2024-04-11 00:53:51
파트너로 미래를 구축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속을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고 백악관 풀기자단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회담이 끝난 뒤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결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양국간 무기 공동 개발 및 생산을 논의하는 '방위산업...
비서관급 이상 참모 10명 중 6명 열세…김은혜 박빙 [출구조사] 2024-04-10 20:00:15
차이가 났다. 용인갑은 지난 선거에서 세번 연속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당선 됐을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이 후보는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힌다. 청주 상당에서는 자치행정비서관 출신의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42.8%)가 이강일 민주당 후보(54.8%)에 크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폴리코노미’의 해…“근본적 도전 직면” [2024 GFC] 2024-04-09 17:31:58
국제 시스템이 직면한 도전을 진단하고, 커져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리더들이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인들을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더글라스 레디커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이대식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연구실장이 다극화 시대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칩니다....
천하람 "이준석, 오늘 골든크로스…'소신파' 멸종 막아달라" 2024-04-09 11:33:06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희망에 대해 얘기하는 포지티브 전략을 해 이 부분이 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지자 가운데) 민주당 유권자로 많이 여겨지는 4050세대 분들이 많다"며 "이 후보 연설이 교육적으로 좋아서 아이들이 연설을 배웠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자녀를 데리고 온다는 이야기도...
[사설] 우주산업까지 협력하는 美·日, '해양세력' 결속이 한국 미래다 2024-04-08 18:07:33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미국의 중국 고립 전략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국은 근래 경제와 안보에 걸쳐 확실한 결속력을 보여 왔다. 지난달 나온 통합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에 이어 양국이 로켓 발사에 공조하는 ‘우주 협력’까지 협의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불리한 쪽이 먼저 큰절?"…'큰절미터'로 보는 막판 판세 2024-04-08 15:38:44
폈다. 대구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 12명은 중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 모여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큰절을 했다. 서울 종로구에 출마했던 황교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종로 선거구를 돌며 “도와달라”며 큰절을 반복했다. 황 대표는 결국 낙선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